저는 25살의 남자구요
세무사, 회계사 시험말하는게 아니고
현재 취업성공패키지 진행중으로
4월달부터 학원을 다니게 되는데
처음에는 네트워크 엔지니어쪽 알아보다가
지금은 세무, 회계(전산회계,전산세무 등)
자격증 취득해서 세무사사무실이나
신입으로 조그마한 기업이라도 들어가서
3~5년 엄청 힘들고 박봉이지만 이악물고
꾸준히 버티면서 조금씩 실무경력도 쌓고
미세하겠지만 연봉도 오른겠거니 하며
다녀볼까합니다.
헌데 주위에서 무슨 남자가 세무, 회계
사무 경리쪽 일을 하냐면서
처음 들어가면 100만원쯤의 엄청난
박봉을 받으면서 몇 년동안 일해봐야
1년에 10만원쯤 오를꺼고
5년 해봐야 200쯤
10년 해봐야 300도 안되게 받을텐데
남자가 어찌 그 돈 받으면서 가정도
꾸리고 살 수 있겠냐고 다들 말리시며
쓴소리들 하십니다..
차라리 기계나 장비를 만지는
수리나 엔지니어쪽 공부해보는게 어떻냐고
...
카페에서 고민글 올렸었는데
거기서도 추후 급여적인 부분과
몇 년 안에 일자리 많이줄고
기계화 혹은 자동화 될꺼라며
비전이 없다고들 하시고
부정적인 얘기들을 많이 듣다보니
혼란스럽네요..ㅜㅜ
지나가시는길에 하고싶으신 말씀
던져주고가세요...감사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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