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사건이 발생한 지 벌써 8년이 지났다.
그 8년의 시간 동안 민주당 추천 합조단조사위원이었던 신상철님같은 경우 장기간에 걸친 1심과 항소심을 통해 고군분투를 하고 있다.
천안함사건을 조작했던 전 국방장관 김태영과 전 해참총장 김성찬이을 비롯한 국방부와 군바리들한테 "명예훼손"씩이나 당했다고
고소를 당해, 그 오랜기간동안 천안함사건 관련 재판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그 오랜 수고 가운데도 적지 않은 소득이 있었으니,
정교한 재판 전략이 있었다면 이미 재판을 통해 천안함조작을 밝힐 수 있었다.
얼마전 전 국방장관 김태영이는 북한의 통전부장 김영철의 방남과 관련하여, 북한 김영철을 천안함 폭침 지시주역이라 비난하며
적과 친구가 될 수 있냐는 인터뷰를 모 극우매체에 한 바 있다.
천안함사건 조작을 인지, 참여한 자가 도리어 그런 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쓸개빠진 것이 국방부 장관까지 지냈고, 그리고 지금도 저런 같잖은 소리를 늘어놓고 있는 것이다.
전 해참총장이었던 김성찬은 천안함 조작사건 주역으로 지금은 승승장구해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그것도 국회 국방위에 속해있다.
천안함사건 당시 부임한 지 일주일 밖에 안되었던 김성찬으로서는 자리가 날라갈 수도 있는 사건이었다.
천안함사건이 발생한 2010년 이명박의 청와대는 개정원, 개무사, 경찰등을 중심으로 천안함 사건 관련 대책회의를 가진다.
전 청와대 행정관이었던 이종헌이가 자신의 책에서 밝힌 내용이다.
최근 밝혀진 것이지만, 그리고 이명박 정권 당시에도 이미 그런 기미는 충분히 느껴지기도 했지만, 개무사, 개정원, 경찰등은
인터넷을 통해 정권을 비판하고, 특히나 천안함사건과 관련하여 정부 발표를 믿지 않고 의혹을 제기하던 일반 네티즌들에
대해서 사찰을 한 바 있다. 인터넷 공간에서도 대응을 했겠지만, 자신들의 조작의 성(城)을 무너뜨릴만한 분석글을 쓴
네티즌들과 학자들에 대해서 이것들은 밀착 감시와 사찰과 행사 배제를 공공연히 일삼았다.
이 벌레만도 못한 5.16 대한민국 종자색기들은 "국가보안법으로 한다(엮는다)" "언젠가는 죽어" "국가가 한 일을 못 믿고"
" 국가 발전의 발목을 잡고" 등등의 말로 천안함사건 분석 네티즌들에 살해협박, 공갈, 민간인 사찰, 분석글 삭제 협박을 하기도
했었다. 심지어는 간첩사건 조작 협박까지 받은 네티즌도 있으니, 5.16 대한민국 종자색기들의 극악(極惡)함을 알 수 있다.
개정원은 간첩도 만들어 쓰는 간첩 제조창인데, 그런 줄만 알다가 15년의 민주정부를 지난 대명천지에 실제 그런 조작 협박을
받게되는 것에 이르러서는 그 선량한 네티즌은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으리라.
이런 5.16 대한민국 종자색기들이 말하는 "국가"가 무슨 국가일 것인가.
범죄집단 색기들이 "국가"를 운운하는 것은 여간 우스운 일인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이 이야기하는 "국가보안법"이 무슨 법일 것인가? 그저 개색기집단보안법에 불과한 것이다.
헌법도 없고 법률도 없는 범죄집단은 , 개색기집단은 국가를 참칭하면 안되는 것이다.
그리고 국가보안법 운운하며, 아무 죄도 없는 사람을 국가보안법으로 엮는다고 설치지 말아야한다.
그게 바로 이명박, 박그네 정권이 참칭하던 "국가"의 실체다.
그리고 그에 적극 부역하던 개정원 개새들과 개무사 개새들, 개이버사령부 개새들, 경찰 정보과 개새들이 개색기집단 5.,16대한민국의
중추가 되는 개색기들인 것이다. 이것들은 일베가 "대한민국"의 중심이라고 하던 것처럼, 개색기집단 5.16 대한민국의 중심이었던 것이다.
이런 5.16 대한민국은 탄핵을 당해 503호로, 704호로 감빵에 쳐박힌 신세가 되었지만 그 수괴(首傀)들만 참교육을 받기 위해
수감된 것으로, 이들 수괴들 밑에서 적극 부화뇌동하며 지난 10년간 온갖 못된 짓거리를 아무 거리낌없이 자행하던 저 개색기들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권토중래"를 꿈꾸면서, 그리고 여전히 지금도 못된 짓거리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배후에 과연 어느 집단이
있을지는 짐작이 간다.
천안함조작사건의 진상이 밝히 드러나야할 이유다.
감히 "국가"를 참칭하던 범죄집단 5.16 대한민국을 도려내서 다시는 이들 범죄집단이 활개칠 수 없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