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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297369
    작성자 : 마마컴포
    추천 : 8
    조회수 : 130006
    IP : 123.111.***.209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2/06/13 21:43:04
    http://todayhumor.com/?humorstory_297369 모바일
    고딩때 중학교음악실에서 딸치다 걸릴뻔한 썰txt.


    고1때 411 총선몇주전 엄마가 봉사활동 자리있다고 하라고하더라

    나는 시간을채우기위해 냉큼하겠다고대답했다. 

     

     

     

    들어보니 총선때 그냥 집근처 내가졸업한 중학교에서 동네사람들 투표장으로 안내하는거였었어

    봉사시간6시간 그리고 수고비로만원 준다길래 망설이지 않았었다

     

     

     

    총선 당일날 난 아침일찍 일어나 모닝딸을 할려다 하지않고 중학교로 갔다

    예쁘장한 누님 동사무소직원한테 어깨 매는거 받고 잠깐 설명듣고 바로 교문으로갔어 학교구조는 본관 신관 2곳이있고

    본관에는 교실 교무실등등 신관에는 교실 특별실(음악실,미술실,기술실)등등 

     

     

     

    중학교때 서먹하던 어떤새끼랑 같이하게됨 교문앞에서 계속 열심히 안내질하다가 아침에 모닝똥을 못싼탓에   똥이 엄청나게 마려웠어

    똥밟은 표정을지으며 그새끼한테 잠시 화장실을 갔다오겠다한뒤 신관 2층으로올라갔다..(투표장은 신관1층에 있었음)..

     

     

     

    화장실 칸막이를 열고 변기통에 앉고   한바탕 폭풍이 몰아친뒤 갑자기 그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며 내어깨에 종이쪼가리를 매주던 

    그예쁘장한 누나가 생각났어 흥분한채로 바로 난 내똘똘이를 잡고 앞뒤로 천천히 흔들기 시작했어 

     

     

     

    그러다 문득 중학교떄 꼴리는 블랙스타일의 원피스류나 티셔츠나청바지를함께 입고다니던

     색기넘치는 음악선생님이 생각났어   노래부를때도 목소리가 아주 관능적임 하하하...   친구랑 장난삼아

    "야 음악썜 쎅스할때 신음 쩔겠다.. 테크닉도 수준급일듯" 이러한 성드립을 많이 쳐왔다

     

     

     

    그래서 급히 똥을 닦고 똘똘이를 잠시 릴렉스시키고 난 교도소에서 탈옥한 죄수마냥 조심스럽게....  

    사실은 찐따같게 주위를살피며 올라갔었어...

     

     

     

     

    휴일이라 문이 잠겨있을줄 알았는데   자물쇠가 안보인다!!  마음속으로 깊은 환호성을 지르며 슬금슬금 기어들갔다

    들어가자마자 선생님컴퓨터가 있는 음악실 맨앞 책상쪽으로 다가갔어

     

     

     

    그런데 의자에 선생님 가디건이라해야하나

     하여튼 그런 옷이 걸려있었는데 나는 좋은딸감일거라는 생각이들었고 

     4층이라 누군가가 올라올때 발소리가 들릴꺼라 생각하고 안심하며 바지를 벗었다..

    그리고 내똘똘이를 쓰담쓰담해주며  또다른 딸감이없나 하며 음악실을 탐색 

    아쉽게도 건진건 그 가디건하나 뿐인듯했다....

     

     

     

    나는 아쉬움을 뒤로한채  컴퓨터  모니터를 켰었어..

    음악쌤 미니홈피에 들어간후 

    운이좋게도 내가획득한 가디건을 입은 사진을 띄어놓고 컴과연결된tv를키고

     내물건을 조금씩 흔들어갔어 

     

     

     

    중학교떄 음악시간이되면  항상 이곳에가장먼저올라와  내똘똘이를억누르며 선생님이 피아노를치던모습을봐왔던

    이 음악실에서 내가 딸을친다는것에  카타르시스를느꼈지 쾌감은 몇십배가 되는듯했어 

     

     

     

     

    그리고 선생님옷에서나는 은은한향의 채취를 맡으며 쓰담쓰담~

    야릇한기분이 한참 올라올때 내똘똘이를 가디건으로 덮은뒤 폭풍같은속도로 비비고 흔들었다.

     

     

     

     

    최고절정이 다가오기시작할때 가디건을 던진후 급히 책상에있는 어떤 a4용지하나를 들고 

    내 똘똘이에서나오는 진득한 액체들을 받기 시작함 뒤처리도 하고 그종이를 잘감싸 휴지통에 버린후 유유히 걸어나왔다.

     

     

     

     

    아 가디건을 안걸어놓고 왔네... 하고 다시올라갈라할때

    그런데 3층으로 내려오는 계단에서 구두소리가 들리기 시작함.. 나진짜 이때 지릴뻔했어.. 

     

     

     

    빛의속도로 3층화장실로 날아 은신을 시전했지 

    몇분뒤 바로 그화장실에서 나와 달려서 꽁무니빠지게뛰어서 교문으로 복귀시전~!

    내심장 벌렁거리는데 그서먹한친구 신발럼이 왜이렇게늦게왔냐며 짜증나는투로 딸이라도 치고왔냐고하더라ㅋㅋ

    듣는순간 몸이 찌릿했다..  

     

     

     

    그리고나서  계단으로 올라오던 여자가 누구지? 음악쌤인가? 뭐두고온게있었나? 

    음악쌤이면 어떡하지? 뒷처리는 제대로 됬을라나 여러가지 오만 생각이 다들었다. 

    봉사활동을 계속 그여자 생각이 떠올라 투표소안내활동을 하는둥마는둥 하고있었는데 음악쌤이 교문쪽으로,내가있는쪽으로 걸어오는거야!

     

     

     

    아 망했다 음악쌤이 날봤는가? 아 가디건을 안걸어놨는데 휴지통을 보진 않았겠지? 밤꽃향이가득할텐데? 여러가지 걱정이 들었어

    이때 난 정말 심장 터지는줄 알았음 오줌도 살짝 지림... 90년평생할 걱정을 이때다한듯했다.

     

     

     

    어라 그런데 음악쌤 그년이 웃는얼굴로 나에게 "ㅇㅇ 야 봉사활동하니? 열심히해" 하고 가는거임  그리고 난 빨개진 얼굴로 말을더듬으며 응답함

    그년이 가고난뒤 나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난 만원으로 빵과 우유를 사먹고 유유히 집으로 들어갔다

    자기전에 오늘일어났던 일이 계속 머리에남아 화장실에서 엄빠 몰래 딸을치고 

    피곤한 몸을 뉘며 달콤한 잠에 빠져들었어

     



     

     

     

     

     

    그런데

    갑자기 잠에들기전 들었던 하나 

    음악쌤이 교문쪽으로 걸어와 나에게 인사하고 나갈떄  그 가디건을 입고 있었다..

     

     

     

     

     

     

     1. 고딩때 엄마의권유와 나의필요로 411총선날 졸업한중학교에서 봉사활동을하게됨

     2. 학교화장실에서 똥을쌀려다 색기넘치는 음악쌤이 생각나서 음악실에서 선생님가디건으로 폭딸하고 봉사활동복귀할려고 나갈때 구두를신은여인에게 걸릴뻔함

     3. 그런데 그 음악선생님이 내가 딸칠때 쓴 가디건을 입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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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13 21:58:49  219.255.***.162  루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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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2/11/14 01:42:19  1.25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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