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1. 인공호흡기 찍어내라고 호통치는 트럼프의 트윗에 자신이 공급할 수 있다고 댓글 단 저 인간. 저 사람에게 안그래도 인공호흡기가 부족해서 고생인 뉴욕주는 1450대를 구입하겠다며 6천9백만 달러를 지급했는데 한대도 공급받지 못했다고. 알고보니 경력도 전무한 인간인데 백악관 코로나TF가 추천해줘서 뉴욕도 주문을 한 것이라고 밝혀짐.
연방정부가 손 놓고 주정부 너희가 알아서 하라는 식이라 이런 식의 온갖 난장판이 벌어지고 있는데 듣도보도 못한 이상한 회사들에 개인보호장비구입 주문이 무더기로 들어가는가 하면 폭등된 가격에 거래되기도 하고 주문해도 제때 인도되지도 않는등 총체적 난국.
https://www.buzzfeednews.com/amphtml/rosalindadams/after-one-tweet-to-president-trump-this-man-got-69-million?bftwnews=&utm_term=4ldqpgc&__ 사례 2. 중소기업지원프로그램(PPP)를 통해 1억2천6백만불(약 1천5백40억원)을 상환면제가능대출로 받은 사업가, 알고보니 트럼프 대선 캠페인에 36만불 기부했던 지지자. 참고로 PPP 1차 지원 시 평균 대출액은 20만 6천불이었음.
그냥 개판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