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슬슬 기어다니기 시작하니 점점 사진에 목을메게 되네요.

올림푸스 xz-2 로 물속에서 수중사진을 찍다가, 물밖에서도 그냥 대충 값 몇개 맞추고 오토화밸로 그냥 찍고,

핸드폰으로 대충 찰칵찰칵 해주다가,




안되겠다!! 사진에 대해서 심도있는 공부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부를 해보자...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오늘은... 일단 1. 아웃포커싱 ? 에대해서 봤어요.



여기저기 검색하면서 쭉 읽어보면서 xz-2로 해본결과...

찍을라는게 카메라랑 가깝고, 배경이 멀고, 조리개값이 낮아야되고 그런거 같더라구요..? (아닌가요;;)

근데 이상하게 줌을하면 조리개 값이 높아지더라구요 ㅇ.ㅇ... 이유는.. 모르겠고...


수중에서 접사찍는 정도로 접사를 찍으면 뒤가 날라가긴 하는데, 제가 원하는 인물을 찍어서 배경을 날리거나, 인포커스까지 하기에는 뭔가 무리가 있는건지, 손이 역시나 구린건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손이 구린거겠죠..? 그럼 미러리스를 사야겠다고 마음을 먹어봅니다.

혹시 똑딱이로는 힘든건가요..? 그럼 당연히 미러리스를 사야겠다고 마음을 먹어봅니다.




그래서 찾아본게, 

뭐 사진에 미쳐서 날뛰지도 않을 것 같고,

가성비 좋고, 인물사진도 괜찮고, 렌즈도 뭐 괜찮고, 오토화밸도 괜찮다는, (가성비가..아무래도...ㅎㅎ)

삼성 nx500 으로 생각중인데, 어떤가요..??


아들 놈 찍을건데, 렌즈는 30mm 단렌즈하고 뭐... 45mm (?), 슈퍼맨(?) 이런 류들의 렌즈가 필요하다고 게시글에서 봤는데...

그... 아들놈은 눈내린 곳, 혹은 단풍이 떨어진 곳에서 서서 웃고있고, 뒤에 배경이 날라간 사진같은건...

위에 제가 말한 것들이 있으면 되는건가요..??

혹시 삼성 nx500의 단점과.. 차라리 그 가격이면 이걸사라!! 하는게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