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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세번째 스토리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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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 - 괴물은 존재하는가?


" 여... 여긴 어디야? "

나는 어안이 벙벙한체 미소가 데려가는 장소로 따라갔다

거기에는 넓은 산 중턱의 벤치가 있고 풀숲이 있으며 큰 나무하나가 자리잡고있었다

벤치에 자리를 잡아 앉으면 시원한 나무그늘아래에서 우리 마을이 모두보이는 위치에 있기에 매우 매력적이라고 표현할수있다.

미소는 나를 앉히고는 옆에 앉았다.


" 내가 태어난곳... "

" 응? 머라고 했어?? "

미소는 작지만 분명히 들리도록 말했다. 나는 분명 제대로 들었을텐데 다시 물어본것이다.

" 내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벤치에 누워있었어... 그리고 밤이였던터라 주위에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았지 "

" 응... "

" 그리고는 나는 집으로 향했어, 그건 마치 강아지가 주인을 찾을려고 걷는거랑 같은 기분이였어... 본능이지 "


구미호니깐 개랑 비슷한 종류인건....가? 나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말은 하지 않기로했다

" 그런데 말야 미소, 나는 너가 이런 예기를 꺼내는지 잘모르겠는걸? "

" 너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는거야.... "

" 마음의 준비?? "

" 그때 말했지? 나는 원래부터 구미호가 아니였다고... 인간이였던 내가 어떻게 구미호가 되었다고 생각해? "

" 그...건, 그래도 반은 인간, 반은 구미호인거잔아? "

" 반은 인간이고 반은 구미호라고해도 구미호의 능력과 스킬정도는 쓸수 있어 "

" 전혀 모르겠어... 마음의 준비니 반구미호이니 괴물이니... 머리가 아프다고.. "

예기가 길어질껏같자, 미소는 대화의 주제를 약간 봐꾸기로 했다

" 그렇다면 너는 괴물의 존재를 믿어? "

" 괴물...? 솔직히 말해서 이때까지 괴물을 본적이 없기때문에 믿지는 않아 "

" 본적이 없다고?? 아니, 너는 괴물을 보았지만 지금 부정하고 있는거야 "

" 무슨 소리야? 나는 괴물을 본적이... "

" 없다고는 말 못할껄? 너는 괴물을 보았고 그괴물에게 당해 기억의 일부를 소실했어 "

" !!!! "

그러고보니 생각났다, 내가 괴생명체에게 당하여 사지가 찢어지고 죽음의 이르기까지 했던 사건... 그것도 괴물이라고 칭할수있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큰 공같은 몸체의 내키의 2.5배정도 되는 큰 덩치... 나는 보았다...

어째서 나는, 내가 이렇게 된 원인인 그 괴생물체의 기억을 잃어버렸던거지...?

기억의 일부가 점점 소실되가고 있단건가?


그리곤 나는 기억해냈다는듯한 표정을 지엇다.

" 어때 알겠어?? "

" 그런일이 있으면 괴물의 존재를 믿어야만 하겠지... 그래서 괴물은 정확하게 뭐지?? "

" 괴물 ( 괴이할 괴 )怪 ( 만물 물 )物 괴이하게 생긴 물체라고 표현을하지 "

" 요괴랑 비슷한거야? "

" 뭐 그런셈이지 "

" 그래서 그 괴물이 어떻기에 나를 여기까지 데려오고 이런예기를 하는거지? "

" 내가 하고싶은말은 이거야 택환이... "




4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