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쓰는글이라 많은분이읽어주실꺼같지는않지만 너무답답합니다
좋아하는 누나가 있습니다 한살위인대 누나는 반듯한 직장도있습니다
어찌어찌 제가 번호를 따서 알게된누나이지만 
그누나가 너무 좋은탓에 사는곳은 누나집이랑가까운곳이라고 거짓말을하였습니다
누나랑 하루이틀 문자전화로만 연락을하다가 오일정도?만에 만나기로했습니다
근대 제가 나이도 그렇고 사정이그래서 가진것이 많이없습니다
그래서 핑계대긴 그렇고해서 솔직하게 누나 미안해 돈이없어서 못만날꺼같아
이렇게 얘기했더니 누나능력무시하냐고 빨리나오라고해서 일단만낫습니다
만나서 밥먹고 커피마시고하는대 너무미안한겁니다... 그래서 미안하다고했더니 미안해하지말라면서
자꾸웃어주는대 너무 미안한겁니다..그리고 술을마시러가자그래서 술을진짜 진탕먹고
모텔을 가게되었습니다.. 근대 제 그런거에 대한 경험이 없었습니다 천연기념물이락하지요...
그랬더니 귀엽다고 막그러면서 관계를가지게됬는대 그리고 모텔에 한 열시간이상있었던거같은대
그냥 같이 있는시간이 너무행복한겁니다 
그리고 그날제가물어봤습니다 누나 우리사귀는거야?이렇게 물어봤더니 대답을피하다가
다음날 또만나서 놀고있는대 저의 지인이온다그래서 같이술자리를 가지게 됬는대
저의 지인이 너내 사귀는거야 그렇게 물어봤는대 누나가 응 2일째인대 이러는겁니다
아진짜 기분이 너무너무좋아서 막진짜 와 진짜너무좋았습니다
근대 누나가 직업상 근무중연락을 잘못하고 일주일에한번?정도만날수있는상황인대
저도 뭐 가진것도 없고 상황도나쁘고해서 너미안한겁니다
그래서 이대로 만나면 계속피해를주는거같아서 
누나한테 나의대한마음이 얼만큼인지 물어보고 확실하게 정하고싶었습니다
누나가 나를너무 애로만생각하는거같고 맨날애기애기 이러는대 거기다가 누나는 결혼할나이가 된거같기도하고
그래서 누나한테전화로 누나 토요일날좀 만나자고 말할것도많도 듣고싶은것도많다고
그랬더니 저녁에전화가 왔는대 제가생각한말을 딱하던군요
누나이제 결혼할나이도 되가고 넌 너무어려서 남자답게느껴지지가않는다고
뭘어떻게해야할까요 그래서 일단만나서 얘기하자고 했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혼자술좀마셧습니다
네이버에 남자다워지는법이라고 검색하고 찍어서 보냈더니 기엽다며 마냥웃더군요
통화하면서도 계속웃고 끊으면서 카톡하라그러내요 




제가 능력이 생길때까지 기달려달라고해야하는건가요 여자분들
답변좀내려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