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은 각 게임장르별 완전 처음하는 유저를 위해 추천하는 게시물 입니다.
다만 작성자의 귀차니즘으로 일부 장르는 세부 장르까지는 추천 안합니다. 예)RPG=O, 액션RPG, MMORPG=X
MMORPG를 처음 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게임.
파이널 판타지 14
파이널 판타지 14를 추천하는 이유.
1. 유저 친화적 게임 시스템.
2. 직업마다 다르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RPG에 비해서 크게 컨트롤을 요구하지 않음.
3. 게임의 스텟 등에 영향을 주는 캐쉬템 없음.
4. 미려하고 아름다운 그래픽과 최적화.
파이널 판타지의 단점.
1. 정액제.
2. 상대적으로 나쁜 액션성과 PVP시스템 미비.
3. 생각보다 지루한 노가다성(특히 채집)
p.s
와우를 선택할려고 했지만 완전 RPG에 무지한 사람이 하기에는 와우는 조금 높지 않나 싶어서 파이널 판타지로 택했습니다.
FPS를 처음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게임.
팀 포트리스 2
팀 포트리스 2를 추천하는 이유.
1. 굉장히 쉬운 조작감과 팀워크의 기초를 배울 수 있음.
2. 개성 강한 9개의 병과와 개성 강한 여러 무기들을 다루어 볼 수 있음.
3. FPS에서 가장 중요한 반사신경과 사운드플레이를 익힐 수 있음.
4. 플레이어를 단 한방에 죽일 수 있는 무기가 거의 없거나 특정 상황(크리티컬 히트, 저격 혹은 활 헤드샷, 무기 패널티로 인한 최대체력 저하 등)을 요구함.
단점.
1. 입문은 쉬우나 마스터 하기 여려움.
2. 각종 트롤링(대표적으로 텔포 낑김이나 후비, 스파이크렙 등)이나 혐짤스프레이 혹은 야한스프레이에 당할 수 있음.
3. 모자 등의 치장아이템으로 인해서 기존 유저와 소외감을 느낄 수 있음.(다만 치장아이템은 상점에서 사거나 랜덤드랍이나 랜덤 제작으로 얻을 수 있음)
4. 지금은 많이 없어졌지만 간혹 초보라는 이유로 F2P라고 조롱하는 경우가 생김.
5. 스토리와 캐릭터의 설정이 평범한 FPS 캐릭터들보다 훠어어어어얼씬 정신나감.
6. 일반적인 FPS에서 볼 수 있는 헤드샷은 일부 무기에만 적용되어 있고 돌격소총 등의 평범한 다연발 화기는 없거나 약함.
p.s
진입장벽이 가장 낮으면서도 팀워크를 익힐 수 있는 팀 포트리스 2를 선정했습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다른 FPS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은 거지 스코어보드에 1등 찍기는 상당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전략 시뮬레이션을 처음하는 유저에게 추천하는 게임.
시드마이어의 문명:비욘드어스-라이징 타이드, 시드마이어의 문명 5:멋진신세계
문명을 추천하는 이유.
1. 쉽고 간단하지만 파고들 요소가 많음.
2.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처럼 고도의 컨트롤이 필요하지 않음.
3. 외교적인 처신만 잘한다면 굳이 꼭 다른 플레이어(혹은 AI)하고 싸울 필요가 없음.
4. 1의 이유로 재플레이할 가치가 매우 높음.
5. MOD가 매우 다양하게 많음.
문명의 단점.
1. 거의 초반에 결정되는 국가의 운명탓에 리셋을 강요받게됨.
2. 확장팩을 전부 구입하지 않으면 반쪽짜리 게임이 되어버림.
3. 쉬움 난이도는 너무 쉽고 보통 난이도는 어렵고 그 이상의 난이도는 더 어려움.
4. 멀티플레이시 사람이 적어서 같이 하기 힘듬. 또한 통수의 통수가 판을 침.
p.s
문명 5, 비욘드어스 둘다 각자의 개성이 있고 매력이 있기 때문에 둘다 올렸습니다. SF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비욘드어스가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네요.
기타 잡소리.
나머지 장르도 적고 싶었는데 AOS 같은 경우에는 장르 자체가 진입장벽이라는 문제점이 있는탓에... 그리고 다른 장르는 솔직히 해본적이 없어서...
빨리 매직더게더링 백색 설명하는 글도 써야되는데 어허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