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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정동영 씨가 노인폄하(꼰대라는 단어)의 트윗을 올렸다는 게 논란입니다.
하지만 그 트윗은 한겨레 신문의 인터넷 기사를 인용한 것 이고,
꼰대라는 단어는 386세대의 인터뷰 당사자가 자신을 지칭할 때 쓴 것 뿐입니다.
노인폄하라는 단어로 타격을 입히려는 네거티브입니다.
임수경씨의 경우는 저도 단정을 짓지 못하겠습니다.
실체가 없거든요.
오늘(16일) 이전의 기사를 네이버에서 [문재인 캠프, 임수경] 이렇게 검색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임수경씨가 문재인 캠프에서 한 자리를 했다는 기사는 전혀 보이지 않더군요.
문제의 시작은 뉴데일리의 기사였습니다.즉, 뉴데일리에서 근거도 없는 기사를 올려서 논란을 가중시키는 겁니다.
이것또한 당장 다음주가 선거인 지금 시점에서 아무런 근거가 없더라도 임수경 씨의 이미지를 문 후보 캠프에 입히고,
투표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려는 네거티브 전략입니다.
네거티브 하지 말자 던 박근혜 후보가 생각나네요.
정말 명불허전입니다. 이게 바로 박근혜 후보가 말하는 흑색선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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