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살고있는 유학생입니다
5월 4일날 토론토 G.Park 디제잉 파티(?)에 다녀왔어요!
오유는 눈팅만 2년하다가 엊그제 가입을 하게되서 이제 올리네요ㅎㅎ
처음 올리는 글이라서 좀 떨리네요ㅎㅎㅎ 게시판에 맞게 올린건지도 모르겠고..ㅎㅎ
그날 우연히 이튼센터에서 매니저도 없이 혼자 걸어가시던 박명수씨를 우연히 만나서 같이 사진도 찍었어요!!
무한도전 완전 팬인 저는 얼어서 말도 못 걸고, 같이 갔던 친구 덕분에 사진도 찍었네요ㅎㅎ
박명수씨를 캐나다에서 볼 줄이야..ㅋㅋㅋ
자상하셨고 (야성미 넘치는) 향수냄새가 인상적이 였어요ㅋㅋㅋㅋ
무도에도 나왔던 DJ찰스와 같이 클럽에 오셔서 디제잉을 했는데
완전 재밌었어요!! DJ찰스분도 춤도 추시고ㅋㅋ 열심히 하셔서 진짜 재밌었어요!
주제가 90대라서 그런지 옛날 노래도 많이 틀어주고 다 같이 따라 부르면서 즐거웠어요!!
디제잉도 하고, 바다의 왕자, 바람났어, 냉면 등 노래도 불렀어요!
노래 중간중간에 제시카는 연락이 안되서 같이 못 왔다고 하고ㅋㅋㅋ 거의 한국인이였는데 짧은 영어도 하셨어요ㅋㅋㅋ
열심히 공부해라, 성공해라 덕담(?)도 해주고ㅎㅎㅎ
무도와는 또 다른 모습의 열정적인 박명수씨 덕분에 재밌는 경험을 해서 좋았어요!
어떻게 끝을 맺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ㅠㅠㅋㅋ
티비로 볼 땐 박명수 박명수 그랬는데 글을 쓰면서 높임말하려니까 어색하네요ㅎㅎ
처음으로 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오늘도 행복하고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