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드라마는 일본드라마 입니다.

그렇다고 일빠라고 하지 마세요

제가 이 드라마를 추천하는 이유는..

드라마 보고 처음 눈물을 흘린 드라마 이기 때문입니다..

저 주인공 소녀가 척수 소뇌 변성증 이라는 불치병에 걸리게 되는데요.

조금씩 조금씩 몸이 말을 안 듣는 병입니다.

걸을때 조금씩 자주 넘어지거나
밥먹을때 젓가락질이 힘들어지거나
글을 쓸때 손이 떨리다거나
말할때 목소리가 웅얼웅얼거라거나

결국 걸을수가 없게 되고
말도 못하게 되고..
글씨도 못쓰게 됩니다.

하지만 의식만은 멀쩡해서 조금씩 굳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지켜볼수 밖에 없다는거죠..

그리고 이 드라마는 실화입니다. 정말 이 병에 걸린 사람의 이야기 이죠..

우리나라도 무조건 삼각관계를 기본틀로한 드라마 말고
이렇게 한 태마를 정해서 정말 진지한 드라마 한번 만들어봤으면 합니다..

정말 추천합니다.
시간나시면 언제한번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