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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남양주에 거주하고있는 25살 여자입니다 .
2012년 2월 24일 새벽 3시이후로 연락이두절된 남자친구를 찾고있습니다.
사는곳은 경기도 구리시이며 부산에서 배를 타는 일을하고
24일날 휴가를받아서 올라오기로한 아이에요.
만난지는 얼마안됫지만 저한테는 정말소중한 사람입니다.
지금 그아이 주위사람들도 모두들 기다리고있구요 .
장난기가 많아서 처음연락안됬을때는 놀래켜줄려고 그러다보다
조금 더 지나서는 일이 힘들어 잠수탔나? 하는
혼자 이런저런 생각 많이 했어요 ..
그런데 하루이틀이 지나면서 이건아니다 싶더라구요..
꺼진핸드폰은 켜질 생각도 하지않고 ..
회사에 전화해서 돌아왔는지 다른소식은 없는건지
여기저기 연락을해도 다들 모른다고만 하더라고요 ..
단지 실종되기 전날에는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술을 먹고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
그런데 한가지 소식은 같이 술을 먹던 친구가 택시에 태워서
보냈다는 거에요 .. 그게.. 마지막이였던거죠 ..
혹시나 술이너무 취해서 택시기사 아저씨랑 싸운건
아닌지 .. 무슨일이 생긴건아닌지..
시간이 지날수록 불안하고 안좋은 생각이 들기 시작하네요.
마지막으로 핸드폰이 꺼진곳을 알아보니
부산진구 초읍동부근 으로 나오더라구요..
바로 저기부근에서 핸드폰이 꺼졌습니다..
출항하고 돌아오는 날이면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남포동이나 서면 만 가서 노는 아인데
뜬금없는 곳에서 핸드폰이 꺼져있는거에요 ..
실종되고 이틀이 지나 남자친구동생이 친구들이랑 부산을 가서
여기저기 알아봤습니다.
부산경찰서가서도 신고하고 전단지도 돌리고 CCTV 도 확인해보고 ..
사라진곳 근처 어딜 둘러보고 알아봐도 진전이 없네요..
아직까지도..연락이없습니다 .. 벌써 연락두절된지 일주일째에요
기다리면 좋은소식이 오겠지 .. 경찰에서도 연락이 오겠지.. 하고기다리지만 ..
너무답답한 심정에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많은 사람들이 봐주셨음 좋겠어요.
제발.. 부탁이니 부산사시는 분들계시면 한번만더 주위보실때
조금만 더 신경써서 봐주세요.
네이비 정장을입고 나갔습니다. 키는 167 몸무게는 60정도구요.. 짧은머리에
양쪽귀에 피어싱이잇고 개성 강하게 생긴 남자아이입니다..
연결된 싸이로 오셔서 일촌평에 변무성 미니홈피로 가보시면
더 많은 사진 보실수 있어요.
혹시라도 보신분이계시다면 010-3866-4242
문자라도 전화한통 이라도주세요 ..
조금만 관심 갖고 봐주세요 .. 제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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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네이트에 올린 글 입니다 .
오유 눈팅만 면서 이런 글 처음 올려 보는데요... 제발
http://pann.nate.com/talk/315099052 들어가셔서 추천 부탁 드립니다.
이글도 많은 분들이 볼수있도록 추천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