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써볼까 합니다....그림,사진은 없어요. 죄송해요 ㅜㅜ
1. 두번째 알람을 끕니다.(다들 그러잖아요~ 첫번째 알람은 그냥 아침이 온것을 알리는 새소리 같은거...)
2. 세안을 대충대충합니다.(전날밤에 수분로션을 바르고 잤어요)
3. 토너로 살짝 꼼꼼하게 닦아줍니다.(벅벅 닦으면 안되요 각질 일어나요)
4. 손바닥에 묽은 에센스를 덜어서 쳐발쳐발합니다.(촵촵 부드럽게 두드려주세요)
5. 어느정도 흡수를 시킨후 쿠션팩트에 점성이 있는 에센스를 한두방울 떨어뜨려줍니다.
6. 그리고 퍼프로 퐁퐁퐁 두드려 줍니다.
7. 거울을 보면서 립글로스를 바른후 음퐈음퐈 해줍니다.
화장끝!!!!(이렇게하면 10분이 안걸립니다.-스킨케어에 오분...)
p.s : 기분이 내킬땐 눈썹꼬리를 한번 길게 빼줘봅니다.
시간이 더 남으면 눈두덩이에 곱게 색을 올려봅니다.
쓰고나니 너무 이상한 글이 되어버렸네요 ㅜㅜ
저는 수분이 부족한 건성입니다. 세안후 아무것도 안바르면 얼굴이 당겨서 구겨지는 기분이 들어요.
그렇다고 건성용 크림이나 에센스 이런걸 바르면 좁쌀이 올라옵니다 ㅜㅜ.....
(화장하고 4시간 지나도 기름기 없이 뽀송하니 지성은 아니에요)
그래서 3년 전까지만해도(3년전에도 30대였습니다...) 화장은 썬크림만 바르고 다녔어요.
이것저것 건성에 맞다는거 막해보다가 위에 글처럼 하기 시작한게 2년이 되었네요.
저렇게 화장하고 나서 회사에서 수정화장 안해요.
회사에서 건조하니까 미스트는 안뿌립니다.(진짜 건조하다싶으면 한번정도 뿌려요)
그냥 평범한 직딩어의 화장법이 적어보고싶었습니다..
그럼 오늘도!! 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