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의 세계로 다시 인도한 그룹... 토시아가 겁나게 예뻐서 맨날 쿄랑 토시아랑 엮어줬었는데...
근데 카오루도 멋지고.. 다이는 빙구같지만 멋지고.. 신야는 새침스럽게 예쁘고...
하지만 쿄는 총 ㅅ 였음..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ain't afraid to die
디르를 같이 좋아하는 친구랑 항상 했던 말이.
'내가 죽으면 이 노랠 틀어줘' 였던..
PV는 조금 무서워요. 근데 이싸람들 PV는 거의 그럼.. ㅋㅋ
그리고 기분 우울할 떄 듣는 노래 몇 가지 소개해드릴게요.
정지 화면 ㅈㅅ... 화장 지우면 순딩순딩인데..ㅠㅠ
카스미.
아쿠로의 언덕.
ain't afraid to die, 태양의 벽과 함께 디르의 순수한 면모(?)를 발산했던 노래지요.
청순청순 열매를 먹은 쿄를 볼 수 있는 태양의 벽
맨 왼쪽 까만 책은 사진집이에요. 되게 자연스러운 일상 사진 들이 한 가득!
(젤 오른쪽 카라 잡지에 남자가 쿄에요! 쿄랍니다~!)
가운데 티켓은... 저게 언제적이지...2002년 8월 3일, 4일 디르가 내한을 했었다는!!!!!!!!!!!!!!!!!! 아이고 옛날 옛적이구나!!!!!!!!!!
그리고 난 고3이었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 떌쳐 ㅋㅋㅋㅋㅋㅋㅋㅋ 디르가 온다는데 뭔 공부냐!!!
젤 앞에 서서 히힣ㅎ 히히힣ㅎㅎ 카오루 기타 피크 핥는거 영접하고 꼴까닥...
쿄쨩 가슴팍 막 피나게 긁어대며 노래부르는거 보고 엉엉 긁지마 아파 ㅠㅠㅠㅠㅠ 차라리 날 긁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내한 후에 제이피아에 가서 사진을 받았는데(현장 직찍이었나..) 헉.. 쿄와 토시아라니....... ㅠㅠㅠㅠ 헣헣 숨찬다 헣.
제이피아 사장님은 날 죽이려고 마음 먹은게 분명해!!! 하면서 망상의 나래를 펼쳤었죠..
이건 일본 음악잡지나 패션잡지에 디르가 나온다! 하면 돈이 생길 때 마다 사모았던 잡지들...
젤 오른쪽 아래 아레나 표지 토시아는 진짜 우아하고 아름다웠지요.. 손 떼 안 묻은 포스터도 그대로임...
이건 L'Arc-en-Ciel의 보컬 하이도의 솔로 앨범들.
제일 처음에 관 모양 미니 싱글이 나온대서 그것도 초회한정판이라고 해서...
급식비 다 빼먹고 사모은 씨디들...
그런데 개인적으로 하이도 솔로보단 그냥 L'Arc-en-Ciel 노래가 더 좋았음...
아... 디르의 쿄도 솔로 앨범을 냈었는데 씨디가 사라졌음. 솔로 앨범인가 싱글인가.. 책도 있었는데 사라짐.
누구 줘버린거같음. 왜냐면... 엄청 무서웠음. 진짜.. 정말 낮에 들어도 소름돋을 정도로 무서웠음... 책에 있는 사진 모두 무서움... 흐헣ㅎ....
그리고 나는 잡팬이었어요.
모든 밴드들의 노래를 좋아했음.
Janne da arc !! 히힣 야스 목소리 겁나 좋음... 미성인데 미성이면서 좀 야시시하면서 되게 좋았음.
SAD는 좋아하다가 뭐더라.. 한국에서 PV 찍고 나서 한국에 대한 안좋은 발언을 해서 쎄 굿빠..
듀르퀄츠는 하핳.. 미야비가 있던 그룹! 저건 인디밴드때 나온 앨범이었나.. 메이저 데뷔 앨범인가 가물가물하네요.
미야비는 그 미야비 맞아요. 안젤리나 졸리가 찍은 영화에 나왔다가 일본 우익들한테 대차게 욕먹은 그 미야비.
로데오 앨범 옆에 아리따운 소녀는 시이나 링고. 고코데 키스시떼로 유명하지요. 가부키쵸의 여왕이랑.
여따가 키스해줘 ㅇㅇ
카부키쵸의 여왕
글고 링고 옆에 아리따운 4명의 그 분들은.. Sex Machineguns !!!! 안챵 멋짐.. 최고임.. 미깡 미깡!
요건 라이브네요. 미깡노우타. ㅋㅋㅋㅋ
이싸람들은 라이브로 들어야 제 맛!
그리고 유명한 이 노래!
PV가 참 인상적임.
노래도 좋구요.
사진 속 저 앨범은 한국 내한 왔을 때 산 앨범이네요. 공연 후 배고파서 밥먹으러 갔다가 식당 앞에서 만났었는데.. 싸인은 못받음.. ㅠㅠㅠ
가운데 줄 앞에서 두장은 Raphael....
작사, 작곡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다는 카즈키가 너무 어린 나이에(19세...) 세상을 떠나서 정말 충격이었던 그룹..
추풍의 광시곡으로 유명하죠. 노래가 다 좋음 그냥...
이 노래는 지금 들어도 눈물 남 ㅠㅠㅠ 가사가 ...ㅠ
보컬 유키의 독특한 창법과 어우러져서 잊을 수 없는 노래가 되었죠...
그 옆에 두 장은 글레이.
그 옆에 까만 남정네들은 와이즈.
그 옆에 빨강 앨범은 히데... 히데입니다.
젤 아래 첫 앨범은 LAREINE!
저 앨범 진짜 좋아요. 앨범 다 이어지거든요. 판타지를 듣는 느낌이랄까?
카미조~ 뭐더라.. 당신의 인생을 장미로 가득 채워주겠어 인가?? 유명한 말도 있었는데..
유명한 동동경!
사진 속 라렌느 앨범이 이 노래가 있지요 ㅠㅠ 늠 좋음 ㅠㅠ
버터 한 박스 먹은 듯한 그런 목소리 ㅠㅠ
그리고 LAREINE뒤에 세 장의 씨디 (장난감?)은 Penicillin !!! 페니실린, 페니실린!!!!!!
보컬 하쿠에이가 아주 그냥 길고 멋지고 그래요.
치사토도 좋고.. 오지로는 귀여움...
대표곡으로는 멋지다 마사루의 오프닝 곡인 '로망스'
들으면 아실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남자의 로망' 도 유명하지요.
이노래는 특별히 한국어 버전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어 맞습니다. 네.... 잘 들어보세요...
그 외에.. 무크, 카그라, 샴쉐이드(바람의 검심 엔딩 곡으로 유명한!), Aioria, 키시단, 디어러빙... 기타 등등등 되게 많은 밴드들의 노래를 들었었는데..
앨범도 많이 사라지고 그러네요 ㅠㅠㅠ
최근엔
사운드 호라이즌!
아라마리 보컬일 떄가 제일 좋았었지만....
지금의 사호도 좋아요.. 레보폐하!
사운드 호라이즌의 매력은 역시... 엄청난 종류의 악기를 다루는 레보 폐하와 끊임없는 떡밥을 던지고 회수도 잘 안해주시는 레보 폐하와 (앨범, 싱글 나올 때 마다 팬 카페는 온갖 추리 소설로 난무해지니...) 다양한 역사, 배경 지식이 깔려있는 가사들과, 내가 노랠 듣는 것인지 판타지 소설을 듣는 것인지.. 노래에서 칼 싸움 소리가 나고 함성 소리가 나고 비명 소리가 나고 우아아아아아앙!
여튼 최곱니다.
이건 가장 좋아하는 돌계단 위의 악마.
그리고 더 유명한 곡은... 진격의 거인 오프닝에 쓰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