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또 “성남에서 발병한 환자는 현재까지 없으며 모두 음성판정 되었다”며
“접촉 의심 환자들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이니..너무 걱정마세요.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시민이 “성남의 모병원이 폐쇄 해제됐다고 알고있는데 찌라시에 계속 들어있네요”라는 글을 이 시장의 트위터에 올리자 이 시장은 “거긴 음성판정으로 정상화 된 곳”이라고 즉각 확인해줬다.
이 시장측은 “메르스 괴담이 확산되고 시민들이 불안해 해 평소 SNS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있는 시장이 직접 자신의 이름을 걸고 메르스 공포 확산 방지에 나선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SNS 예찬론자’ 이다. SNS를 통해 행정을 공유하고 시민 국민들과 정보와 정책도 공유한다. SNS는 ’신문고 ‘역활도 한다.
그는 “SNS는 편하고 빠르며 공개행정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다. 전화나 메일보다도 빠르다. 소통없는 행정은 민주주의라는 옷을 입은 지배”라고 예찬했다.
이 시장은 바빠서 SNS를 즉각 확인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자신의 SNS에 이메일주소([email protected])도 공개했다. 그는 “개인계정이고 100% 직접 확인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의 SNS사랑으로 성남시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성남시 SNS시민소통관 제도는 지난 2012년 경인히트상품 민원행정 서비스 부문 대상, 2013년 인터넷소통협회 조사 SNS소통경쟁력 A등급, 2013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안전행정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지난해 11월 안전행정부로부터 행정제도 우수사례로 장관상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