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정부 핵심 각료와 연쇄 접견 

(워싱턴=연합뉴스) 추승호 이승관 기자 =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15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근교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 2박3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이 대통령 일행을 태운 아시아나 특별기가 이날 오전 9시 50분 공군기지에 도착하자..........

한덕수 주미대사 내외와 김영선 워싱턴 한인연합회장, 황원균 북버지니아 한인회장, 이용진 민주평통 미주회장 등이 영접했다. 

미국측에서는 로라 윌스 의전장 대리, 폴리 케니 앤드류스 공군기지 대표 등이 이 대통령을 맞았다. 

 

이대통령 방미한다고 무려 영관급(!)이 영접에 나섰네요. 게다가 의전장 '대리' 씩이나...
 
우리로 치면 상봉터미널 역장이 마중나온 정도 되는군요...혼자 나오기 뻘쭘하니까 지하 꽃다방 마담을 의전 '대리'로 달고 말이지요...ㅋㅋㅋ
 
지들도 바쁠텐데  이렇게 어마어마한 환대를 해주다니, 이명박은 참 대단하군요.
 
저 정도 환대면 아마 저녁 식사는 적어도 맥도날드 햄버그 정도는 나오겠군요...
 
 
 
이런 미국의 환대가 고마운데 이번엔 오바마한테 무슨 선물을 주실라나...
 
미국경제를 살리기 위해 한반도 전쟁을 허락해주시는 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