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차 pv 공개



2009년 4월 19일 2차 pv 공개



2010년 1월 22일 오프닝 공개



2010년 7월 25일 예고편 공개




ova 6편으로 제작 중이라네요..
차후 TV판은 스페인의 투자를 받아 제작한다고 하구요.
기획시에 외부에서 '돈이 되는 유아용'으로 만들라는 요구가 있었는데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제대로 된 국산 청소년 애니메이션을 보고싶다'는 반응과의 괴리감에 고민하다가
결국 '외주로 번 돈을 몽땅 투자'해서 15금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고 하네요...

국내 ova 제작 지원 심사에서 탈락해 국가 지원 없이 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심사 탈락 이유가

"왜색이 심하고 폭력성이 남다르다."

...왜색에 대한 논란은 있을 수 있으나 사실 현실적으로 저패니메이션과 전혀 다른 오리지낼러티를 이런 말도 안되게 척박한 환경에서 만들어내라는 요구 자체가 말이 안되죠...저패니메이션이라는건 국가에 대한 반감을 떠나 이미 하나의 문화적 프레임이 되어있으니까요...물론 한국만의 것을 만들어 내고, 그것이 또 상업적으로 성공하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만.. 그리고 폭력성이 남다르다는 건 그냥 말할것도 없는 국가기관의 병신짓이고.

DVD가 나오면 한화당 7000장이 손익 분기점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 시점에서 현실적으로 돈 벌기 불가능하죠.
애니메이션 시장은 둘째치고라도 DVD 시장 자체가 죽어있으니까요.
그나마 잘나갔었던 '장금이의 꿈' DVD도 950장 팔렸다고 하네요..
제작진에서도 사실 국내에서 수익을 얻는 부분에 대해선 이미 포기하고 하고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이런 영상 올리면 꼭 댓글에 '일본 애니 같다'느니 '무슨 표절 같다'느니 하는 분들 계시는데
이렇게 힘든 환경에서 열정으로 한국 애니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일본 애니같다라는 것이 단점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스토리나 연출 등의 애니메이션 자체에 대한 평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엔하 위키에서 퍼왔구요..
모든 정보도 거기서 얻어왔습니다.
http://nang01.cafe24.com/wiki/wiki.php/%EA%B3%A0%EC%8A%A4%ED%8A%B8%20%EB%A9%94%EC%8B%A0%EC%A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