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이날 오후 7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장동민은 일련의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전하고 앞으로의 행보, 거취에 대해서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장동민은 과거 팟캐스트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생존자의 이야기를 개그 소재로 삼아 지난 17일 당시 생존자 A씨에게 모욕죄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지난 17일 피소됐다. 장동민과 함께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를 함께 진행한 유세윤과 유상무도 해당 프로그램에서 했던 다른 이야기들이 연이어 논란을 빚으며 함께 역풍을 맞고 있다.
앞서 같은 프로그램에서의 여성 비하 발언 및 막말로 논란을 빚어 MBC '무한도전'의 식스맨 프로젝트에서 하차한 장동민은 이에 KBS쿨FM 라디오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두시'에서도 자진 하차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