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코스피는 매우 둔감했고
코스닥은 너무 강했습니다.
"외+기는, 개인이 삼성전자 사느라 다 털어버린 코스닥에 눈을 돌릴거다" 란 코멘트가
오늘에서야 빛을 보는것 같습니다.
IT 핸드셋 등 경기주는 약하고
바이오 미디어 비경기주가 강했습니다.
코스피, 개인만 순매수
코스닥, 개인만 순매수
외국인 기관은 양시장 모두 순매도....
어제와 똑같이 오늘도 외+기 는 양시장 순매도만 합니다.
개인은 지수폭락기에 "언젠가 1800~2000은 회복하겠지" 라며 길게보고 들어와서 삼성전자를 샀지만
"외+기" 는 시장을 길게보지 않습니다. 1450 에서 본다면 지수가 17% 상승한 것 입니다.
순매도 이틀간 터지는게 이를 증명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경계하던 악재가 나왔습니다.
"일본 코로나 확진자 급증 하루새 50명"
3시 이후 장막판에 상승분을 많이 반납했는데 이것때문입니다.
50 명이라....초등학생도 안믿겠습니다. 0 하나는 더 붙어야겠는데
정치외교적 분야로 넘어갈것같아 이 이상 일본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ㅎㅎ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1700 / 500 선 에서의 하락반전이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는 것인가 입니다.
저도 미래에서 주가를 보고온 사람이 아니라 모릅니다.
다만, 현재는 작은 악재에 크게 하락하기 좋은 상태...위아래 꼬리가 길게 나타날 시기입니다.
일본 확진자 급증이란 악재가 나왔고 반응했습니다.
이것이 1500으로 다시 빠지는 시작이 될지, 코스피만 빠지면서 코스닥으로 무난히 넘어가는 작은 조정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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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 코스피보단 코스닥
경기주 보단 비경기주 입니다.
아무쪼록 뉴스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