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9셋모았으면서 수싸는 그랩캐넌만 쓰는게 함정...
뭐... 일단은 엄청많이 돕니다. 빙글빙글~ 아주 잡은녀석을 재대로 관광 태워버려요.
일단 잡았을때의 데미지는 대충 41598 * 15 = 623970 + 91517 = 715487
이정도 나오고 그랩캐넌이 52만 나옵니다. 근데 이걸 노도핑으로 18초마다 써요. (빙벽 먹으면 14.4초)
비교를 위해 말씀드리자면 기간틱 막타가 60만 정도 나오고 싸클 어택 11렙(달계) 38만 그랩케넌이 45만정도 나옵니다. 즉 40제 스킬이 70제 스킬보다 더 쌥니다. ㄷㄷ
넥스넵 경직시간 부가효과도 쏠쏠합니다. (달계 36렙 기준 5.76초)
단점이라면 역시 너무 오래돕니다. 적들이 다 죽었는데 계속 하염없이 다돌아요. ㅡㅅㅡ;; 그러다보니 타임어택을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아서 위쪽의 탐브 영상에서 그랩캐넌만 쓰는 이유입니다.
무기 에픽을 먹은터라 레퀴엠도 안뚫었고 이계를 주로 가서 실전 성능은 다 알려드리기 힘들지만 일단 이계에서는 상당히 좋습니다. 파티원의 딜이 딸려서 홀딩시간내에 못잡는걸 어느정도 상쇄시키니 안정성이 좋아서요.
사이퍼즈에 미쉘 모나헌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설랬다.
던파의 미쉘 모나헌을 정말 좋아했기 때문이었다.
그 이유 하나만으로 나중에 미쉘 모나헌을 플레이 하기만을 기다리며 사이퍼즈를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미쉘이 업뎃된다는 소식을 듣고 매거진으로 들어가 봤으나,
기대로 가득찬 나의 얼굴은 실망만이 감돌 뿐이었다.
머리는 무슨 한자릿수 애 마냥 묶었으며,
맬빵바지와 결합한 멋드러진 패션은 지저분한 장식이 너무 많이 달렸으며,
매력 포인트였던 주근깨와 모자, 심지어 나이와 얼굴마저 달라져 버린 것이었다.
순간 사이퍼즈 개발자들에게 배신감이 들었으며,
진지하게 사이퍼즈를 그만둘까 생각까지 했다.
물론 다음 업뎃에 나온 린한테 꽂혀서 계속 하고있긴 하지만,
난 아직도 기적의 미쉘을 '매생이년'이라 부르며,
던파의 염동력자 미쉘 모나헌과 다른 놈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리고 난 아직까지 매생이년를 구입하지 않았다.
더러운 매생이년
하향이나 처먹어라.
2013년 9월 26일 추가
던파 대전이 패치 이후 스토리가 리부트되어서 던파의 미쉘일러가 바뀌었다.
신일러 싫어
찰랑이는 생머리+골반이 있는 구일러가 더 좋단말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