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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주일 자전거 안타고 잉여력 충전했더니 페달을 밟고 싶네요
웬지 이번에 기변한 oo 님이 남산 무정차나 하라고 압박하실 기분이 0.2mg 드는것도 있지만..
사무실에 있으니 따스한 햇살에 언넝 칼로 날라서 자전거 타고 싶네요
그러니까 음..
1. 익숙한 여의도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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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친척 남산(허리 부숴지지 않으려나... 후폭풍이 두려움)
그 외에 추천 코스 있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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