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야당의 행태를 보고 답답해서 몇 글자 남겨 봅니다..

 충격적인 탄핵이 가결된지도 벌써 보름이 넘었네요... 그렇습니다.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들이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탄핵 했습니다. 대통령이나 국회의원들... 모두 잘한건 없습니다.

 대통령과 여당... 지금까지 그렇게 국민의 마음에 들게 해 온것도 없고, 칭찬해주고 싶은마음

도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그런 대통령과 여당 보다 더더욱 잘 한게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 탄핵을 가결

할 만한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었죠.. 

 YS의 총선떄 자기당 유세 할떈 가만히 있던 사람들이 노대통령을 선거법 위반이라고 했고, 8

백억을 차로 퍼다 나르고 비리를 저지른 서창원 의원을 풀어준 사람들이 노대통령의 측근 비리

를 문제 삼았습니다. 노대통령이 당선 되었을떄부터 인정하지 않고 방탄 국회나 열어가면 국정

운영에 협력 하지 않던 사람들이 국정파탄과 경제 불황을 모두 대통령에게만 덮어 씌웠습니다.

 
 
 그렇게 반대를 하는데도 자기네들이 탄핵을 시켜놓고 그 여론이 안좋아지고 우리당의 지지율

이 높아지자 자신들을 도와달라고 하소연 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여당의 독재가 나온다고 자기들을 도와 달라고 합니다. 자기들은 16대 국회에서

과반수의 의석으로 국회를 장악해놓고 인제 우리당이 그렇게 될거 같으니깐 그건 안된답니다.

 자기들과 도대체 무엇이 다릅니까?  왜 자기들은 되고 남이 그렇게 되면 안됩니까?

 자신들의 탄핵 결정이 옳은 일이었다면, 국회의원의 의무를 제대로 수행한것이었다면 이렇게

국민들에게 단지 "여당이 자리 많이 차지 할것 같으니 견제하기 위해서 우리를 도와달라" 라

고 말할 필요가 있습니까?

 두 야당 총선 불과 보름 앞두고 과거를 청산하고 완전 환골 탈태 하겠답니다.. 

 앞으로는 민생을 위해서만 일하겠다 합니다.. 

 새로워 보이기 위해 여성대표로 다 바꿨습니다..

 왜 진작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까? 

 총선을 불과 보름 앞두고 그런 얘기를 하는걸 국민들이 믿어달란 말 입니까?

 
 정말 요즘 야당의 하는 짓을 보니 답답해서 이렇게 두서 없이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