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종북은 '북한을 이롭게 해주는 행위'를 뜻하죠?
몇일 전 종편채널 MBN에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가 나와서 인터뷰를 했죠?

 “그 북한에서 얘기 들으니까요. 그 박근혜 후보가 나왔다는 거에 대해서 아주 관심 높습니다. 왜냐하면 북한에 우리도 있을 때 그랬는데 박정희 대통령을 부각시켰어요. 박정희 대통령 뭐 저 독재자니 민족의 원수니 이래가지구요 엄청 무섭게 묘사했거든요. 갑자기 그 딸이 나와서 대통령이 되겠다 그래서 그쪽에서 의아해합니다. 아니 그 소위 말하는 그쪽의 보안 정보기관에 있는 그쪽에서 하는 얘긴데요. 요즘에 한 일주일 전부터요. 주민들보고요. 그 박근혜 대표가 되면은 뭐 나쁘다 독재자다 이런 걸 언론에서라든가 이런데서 공개적으로 얘기하지 말라 그러고 왜 그러냐 물어보니까 자기 체제 유지를 위해서도 아주 유리하다, 박근혜 대표가 된다면 왜냐하면 자기네들 3대까지 세습하지 않았습니까, 북한 주민들보고 야 자유민주주의라는 남한에서도 세습하지 않느냐 박정희도 있고 딸에까지 세습하지 않냐 그런 식으로 지금 몰고 간다는 거지요”

요약해드릴까요?

1. 박근혜가 당선되는 것은 아버지 박정희로부터 나라를 세습받는 것을 뜻한다.
2. 북한 지배층은 주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도 이와 같은 일어지고 있다고 선전할 것이다.

결국 이건 북한의 민주화를 저해하고 북한 괴뢰정부의 수명을 연장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는 소리 아닐까요?
그럼 햇볕정책보다 더 확실하게 막아야할 것은 그녀의 집권이겠네요.
북한의 민주화를 위해 투표합시다. ^^
아, 주어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