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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장이나 군단장이 앞에 등장했을 때 뭐 이런 순간적인 거 말구요.
병사출신이 가장 FM대로 사는 기간이 언제일까요?
1. 훈련소
2. 자대 전입~100일 휴가
3. ATT, RCT, FTX 등의 훈련기간
4. 분대장교육대
전 생각해보니까 4번 같음. 1,2번은 사실 FM이 뭔지도 제대로 몰라서 그냥 얼어있던거 같고요.
4번은 진짜 짬 먹을대로 먹은 상꺽~물병장들이 와서 이등병처럼 생활하는건데.
저만 그랬을까요 ㅎㅎ
손부터 귀 목뒤 ㅡㅡ 전투복 V넥 보이는 부분까지 다 위장하고
임무하달도 하고 총기수입도 진짜 빡시게 함 ㅋ점호시간에 다 각잡고 있고
선임들한테 빡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었는데
보수대에 있다보니 생전 처음하는 경험이었거든요. 지금도 생각나는건데 m14 대인지뢰라는 명칭을 분파가서 처음 들어봄.
독도법도 그랬고요.
신기한건 우리조가 60미리 81미리 정비병 운전병 행정병 보급병 제독병 등 일반 보병중대출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1등 3등 나오고 죄다 상위권을 먹었던거, 1등 3등이 그나마 저쪽 화기중대였고 대대차원에서 준비를 해줬다고 하더라고요.
(2등은 경비단 나머지 10위까진 거의 경비단이랑 헌병단이었던거 같음 ㅋ)
나머지들은 자기 업무하느라 죄다 준비 안하고 그냥 왔었는데 신기하더라고요. 하여간 군생활중에 군대체험하는 기분이었음
ps. 그리고 참.. 저희 부대는 수방사 예하사단이라 방패교육대에서 분대장교육을 받는데
군가를 수방사가만 부름. 근데 우리조랑 옆조.. 동원사단 쪽 조들은 멀뚱멀뚱함 수방사가를 몰라서 ㅋㅋㅋㅋ
이것도 선임들한테 들었던 기억으로는 제가가기 전전년도 까지는 사단출신 병사들이 수방사가 모르면 점수까고 그랬었다고 하드라고요.
근데 아 얘네는 수방사가 모르는구나 하고 걍 넘어가주는걸로 바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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