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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29159
    작성자 : jun2297
    추천 : 18/5
    조회수 : 622
    IP : 222.232.***.175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07/05/18 20:31:30
    http://todayhumor.com/?sisa_29159 모바일
    전라도엔 5.18 경상도엔 부마항쟁(이제 지역주의는 그만~펌)
    현대] 부마항쟁 (부마)
     
     
    부마(釜馬)항쟁 20주년 암흑의 시대 '민주화(民主化)의 서곡' 울려

    18년간 계속됐던 독재정권의 종말을 예고하는 서막을 올렸던 부산-마산민주화운동(부마항쟁)이 1999년 10월 16일로 20주년을 맞았다.

    1979년 10월 16일 성난파도처럼 물결친 부산-마산시민의 함성은 4·19혁명정신을 계승-발전시킨 반독재 민주쟁취운동이자 1980년 5·18광주민주항쟁과 1987년 6·10항쟁의 출발점이었다. 그러나 그동안 10·26사태와 신군부출현이라는 그늘에 가려 한국민주화운동사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부마항쟁이 발생한 1979년은 장기간에 걸친 독재정권의 폐해가 극에 달해 정상적인 절차로는 더 이상 민주화를 기대할 수 없는 암흑기였다.

    같은해 8월 서울 구로구 YH무역의 부당한 폐업조치에 맞서 야당인 신민당 당사에서 농성하던 여성근로자 170명이 경찰병력에 의해 무자비하게 강제해산당하고 이 과정에서 1명이 숨지는 YH사건이 일어났다.

    유신정권은 YH사건으로 대정부 강경투쟁을 벌인 신민당에 대해 사법부를 통해 '총재단 직무정지 가처분'조치를 내리고 국회를 통해 당시 신민당총재였던 김영삼(金泳三)씨를 의원직에서 제명시켰다.

    국회와 법원까지 정권유지의 도구로 유린당한 상황은 국민들에게 분노와 깊은 절망감을 안겨줬으며, 빈부격차를 심화시키고 부정부패 만연을 초래한 고도성장정책 또한 노동자들의 불만을 초래, 부산과 마산시민들이 폭발하는 계기가 됐다.

    유신선포 7주년을 하루 앞둔 1979년 10월 16일 부산대학생 4천여명이 '유신철폐'를 외치며 교문을 박차고 나왔다. 17일까지 이틀간 계속된 시위로 파출소 21곳과 경찰차량 18대가 불타거나 파손됐으며 경남도청과 세무서 언론사 등도 공격을 받았다.

    당황한 유신정권은 18일 0시를 기해 부산지역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공수부대와 탱크 장갑차를 투입, 시위대 2천여명을 진압했다. 그러나 항거의 불길은 마산으로까지 이어졌으며 마침내 20일에는 마산-창원지역에도 위수령이 발동됐다.

    이 사건으로 위기감을 느낀 유신정권 내부에서는 권력갈등이 폭발해 당시 김재규(金載圭)중앙정보부장이 박정희(朴正熙)전대통령을 시해하는 10·26사태가 일어나 마침내 18년간에 걸친 군사독재가 종식됐다. 

    당시 시위를 주도했던 대학생 23명은 현재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임원과 대학교수, 의사, 변호사, 출판사 대표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부마항쟁 및 1980년대 민주운동 일지

    1979년  8월 9일  YH여성노동자 신민당사 농성
            10월 4일  신민당 김영삼총재 제명
            10월16일  부산민주화운동
            10월18일  부산지역 비상계엄
            10월20일  마산-창원지역 위수령
            10월26일  박정희대통령 시해
            12월12일  신군부 쿠데타
    1980년  5월14일  전국30개대학 10만명 가두시위
              5월17일  비상계엄 전국확대
              5월18일  광주민주화운동

    출전 : 부마항쟁 기념사업회

      

    출처 : http://chang256.new21.net/board/board.php?db=530&no=2481

     

     

    부마민주항쟁 기념사업회

     

    "부마(釜馬)항쟁 정신은 계속돼야 합니다"

     

    유신독재 시절 처음이자 마지막 시민항쟁이었던 부산-마산 민주화항쟁이 1999년 10월 16일로 20주년을 맞았다.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와 부산시는 부산항이 한 눈에 보이는 부산 중구 영주동 중앙공원내에 부산 민주항쟁의 발자취를 모아 성지화한 <부산민주공원>을 조성하고 이날 개원식을 갖는다. 
     
    기념사업회 이사이며 부산지방 변호사회 인권위원장 겸 부산·경남 민변 대표 문재인(文在寅·46)변호사는 "부마항쟁은 독재정권에 저항했던 4·19혁명의 연장선상에서 이해되어야 하며 그 정신이 다시 광주민중항쟁으로, 1987년의 6월항쟁으로 이어졌다"고 말하며 "국가권력에 대한 시민의 제권리가 아직 완전히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부마민주화항쟁의 정신을 계속 살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념사업회는 항쟁 10주년인 1989년 7월 25일 부마항쟁 주도인사들과 학계 종교계 법조계 문화계 재야인사들이 주축이 돼 창립했다. 「국민의 입을 막고, 손발을 묶어 암울했던 유신권력을 무너뜨린 부산-마산 시민들의 민주화운동이자 우리 민주발전사에서 큰 획을 그은 역사적인 사건」인데도 그 정신이 제대로 이어지지 않는 것 같아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자는 뜻이었다. 

     

    기념사업회는 부마민주항쟁 10주년 기념자료집을 발간한 데 이어 매년 10월 기념식과 함께 부마항쟁의 의의를 되새기는 기념문화제와 학술세미나 강연회 등을 열어왔다. 

     

    문(文)변호사는 그러나 김영삼 전대통령의 3당 합당이후 부산이 여권도시화하면서 시민들의 정서속에 부마항쟁 정신이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사」정도로 인식돼 버려 어려움도 많았다고 들려준다. 

     

    다행히 최근 들어서는 부마항쟁의 정신을 되살리자는 분위기가 확실히 살아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기념사업회는 정신의 계승 뿐 아니라 부마항쟁의 역사기록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들려준다. 

     

    문(文)변호사는 당시 보도 사진에 등장한 시민들 중에 시민항쟁의 성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주인공들을 <꼭 찾고 싶은 인물>로 선정, 찾고 있으며 역사에 남기고 싶은 사연을 갖고 있는 모든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문(文)변호사는 또 "민주화과정에서의 최대 피해자인 김대중대통령이 정권을 잡으면서 정치적 민주화는 거의 실현된 것으로 보이지만 노동자, 도시빈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민주화 즉, 생활적 민권의 확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며 기념사업회가 나아갈 길을 시사했다. 

     

    문(文)변호사는 경남 거제 출신으로 경희대 법학과 4학년때인 1975년 독재타도 시위에 참가, 구속·제적됐고 1980년 계엄령위반으로 다시 투옥돼 수감중 사법시험(22회)에 합격했다. 이때문에 부마항쟁 자체는 참여하지 못했다. 그는 그후 6·10 항쟁 등 부산 민주화운동에서 선두에 나섰고 지역 민권·노동운동분야에서도 남다른 이력을 쌓아 부산의 대표적인 민권변호사로 통한다.

    (펌)

    오래된 자료입니다.
    이제 지역주의 얘기는 빨갱이 논쟁만큼 지긋지긋하네요.
    그만 좀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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