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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drama_29120
    작성자 : 마티치
    추천 : 8
    조회수 : 647
    IP : 222.232.***.128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5/09/18 09:27:07
    http://todayhumor.com/?drama_29120 모바일
    [어셈블리] 감성팔이가 아니라 휴머니즘.
    휴머니즘
    인간의 존중, 그 복지, 전면적인 발전, 사회 생활에 적합한 인간의 존재방식을 만들어 내는 것

    1.jpg

    이 드라마에서 정도전을 찾거나 왜 웨스트윙이나 하우스 오브 카드처럼 만들지 않았냐고 불만을 품는건 비판이 아니라 기획 의도를 무시한채 왜 자신이 보고싶은 방향으로 전개하지 않았나 라는 비난으로 보입니다.
    어셈블리의 기획 의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휴머니즘 이었고(네이버만 쳐도 바로 나옵니다..), 정현민 작가는 저조한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신의 기획의도대로 극을 이끌고 나갔습니다. 정재영 송윤아 박영규 장현성으로 이어지는 배우들의 호연도 대단했구요. 모짜르트 중심의 OST가 그렇게 마음에 든건 아니었지만 가요를 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순히 권력다툼이 아니라 국회가 돌아가는 방식을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왜 그들이 공천에 목을 메는지 국정감사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등등.. 특히 법안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어떤 드라마에서도 본 적이없습니다.) 그점에서 저는 오히려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길어질테니 결말이라고 볼 수 있는 패자를 위한 제2의 기회 법안 일명 배달수법 국회 재상정과 관련해서 진상필의 마지막 연설에 대한 감상을 쓰자면 작가는 이번에도 주인공의 마지막 연설을 통해서 자신의 기획 의도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이점은 정도전이 했던 마지막 연설과 비슷하겠네요.)

    자신이 용접공을 주인공으로 선택한 이유는, 용접공 진상필의 활약을 통해서 정치를 한번 용접해 보고 싶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경상도 전라도(지역 갈등), 빈민과 부자, 승자와 패자의 갈등을 모두 붙여서 국민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만들어 국민 대 국가로 정치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고 말이죠.
    (어쩌면 이 드라마가 심심했던 분들은 이유가 이것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이 드라마는 지역갈등, 빈부갈등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모든 정치인이 오롯이 국민이라는 단어만을 사용했죠.)
    그러면서 국가에 모든 의무를 다했지만 어느날 갑자기 국가에 의해 버려져서 패배자로 생을 마감한 배달수의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누구보다 성실했던 사람이 쓰러졌다면 그 사람을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도와주는게 국가의 할일 아니냐고
    "국민이 국가에 의무를 다했다면, 국가는 국민에게 의무를 수행해야만 하고 그것은 국민이 누려야하는 권리다." 라고

    이 드라마의 결점이라면 백도현의 마지막 개심(개심을 할 수있는 여지는 계속해서 부여했지만)과 배달수 법안 통과가 현실성이 없다는것 입니다만, 배달수 법과 정 반대인 해고를 쉽게하는 법이 노사정 대타협 이라는 이름으로 통과 직전인 이 나라의 현실이 너무 암담하기에 시청자에게 이정도 판타지는 허용되어야 하지않나 싶습니다. 법안도 통과되지 않고 진상필마저 그대로 정치를 떠났다면 이 드라마를 만든 이유도 사라지는겁니다. 희망이 없죠. 
    (근무시간을 8시간 더 늘리자는 법안도 제출되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국민들은 관심이 없죠.)
    (현실로 간다면 끝까지 갔던 변절자가 개심할 확률은 거의 없고 거기다 권력을 쥐고있는 권력자가 개심할 확률은 제로.. 또한 백도현을 따르는 정치인들이 백도현과 함께 찬성표를 던진다는건 정치생명이 끝난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BH에게도 버림받고, 반청에도 등을 진 백도현을 따를 의원은 아무도 없을겁니다. ) 

    에필로그 형식으로 백도현으로 부터 배운 정치 공학과 진상필의 휴머니즘을 가진 최인경이 국회로 입성하면서 드라마는 끝이 났습니다.
    그런데 드라마가 마지막으로 비춘곳은 국회로 입성하는 최인경이 아니라 최인경을 뒤로 한 세상이라는것. 이게 마지막 포인트겠네요.

    추천하고 싶은점.
    완성도 높은 대본, 배우들의 호연, 마지막까지 유지한 퀄리티, 오직 국회라는 장소에 한정해서 하는 정치와 사람에 대한 이야기, 에피소드 형식.

    단점
    혹자들이 감성팔이라고 주장하는 감정과잉, 눈에 보이는 단순한 전개방식.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09/18 10:03:52  119.199.***.194  규영  576657
    [2] 2015/09/18 16:40:25  108.185.***.144  Emp  364684
    [3] 2015/09/18 21:43:06  14.48.***.187  네미  589572
    [4] 2015/09/18 23:36:55  59.9.***.24  아직학생임  203443
    [5] 2015/09/19 05:39:48  27.35.***.177  훼르쭈  222495
    [6] 2015/09/19 13:35:31  61.251.***.201  천랑무적  263340
    [7] 2015/09/20 13:27:13  1.253.***.148  무지로소이다  632248
    [8] 2015/09/22 17:19:46  1.231.***.59  진공  275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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