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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ovie_291
    작성자 : 쩡이~!
    추천 : 18
    조회수 : 771
    IP : 222.103.***.161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05/04/06 00:58:48
    http://todayhumor.com/?movie_291 모바일
    영화 게시판에 글 올리시는 분들께..
    영화게시판으로 토스 부탁드립니다.
    ----------------------------------

    제 생에 최고의 반전 영화는 식스센스 엿습니다.

    물론.. 

    영화자체의 반전도 좋았습니다만..

    더 좋았던건..

    그게 반전영화라는 걸 몰랐기 때문입니다.

    전 올드보이도 반쯤보고 반전을 알았버렸습니다.

    반전영화라고 하도 떠들어대서..

    웬지 그게 반전일것 같다고 생각하니.. 재미가 뚝...;;;;


    일요일날 하는 영화 소개하는 프로그램들..

    정말 재미있죠..

    왜 재밌는지 생각해 보셨나요?

    영화 한편 본거랑 차이가 없죠;

    맨 마지막 빼놓고는 내용을 다 가르쳐 주거든요.

    보통 시시한 영화 같으면 끝내용은 안봐도 뻔한...

    그러니깐 정말 5분만에 영화한편을 본 셈이되어버리죠.

    내용설명 다 해주거든요.

    전 영화게시판에 글을 쓸때 내용에 관해서는 거의 쓰지 않습니다.
    (그냥 대충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상황만 적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나.. 재미있다&없다(주관적으로)

    그리고 어떤 부분은 놓치지 말아라나.. 아니면 감초같은 요소들을 찝어주죠.

    제가 쓰는 방식을 따라쓰라는 것이 아닙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반전영화는 반전영화라는 말을 들으면 영화 보기 시작할때부터

    반전 생각밖에 안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반전이 언제나올까 생각하게 되고..

    그 반전이 나오면.. 아.. 저게 반전이구나. 이러면. 나머지부분은 상관없이 영화 다 본거죠.

    반전이 없는 영화라도... 결말만 안가르쳐주면 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용을 알면 알수록 영화볼때 재미는 반감되죠.

    사전지식을 영화보기 전에 알고 가면

    아.. 그래 맞아 전에 티비&인터넷에서 봤는데 저 장면 나온댔어.

    나머지 장면은 언제 나오지? 저 다음에 누구 죽는데.. 그 후로는 모르겠다.

    뭐.. 이런식이죠; 다음내용이 어느정도 예측되고.. 까딱하면 결말도 대충 예상이 되는..

    영화를 보면서 첫 장면 부터 생기는 설레임은 애초에 사라지는 거죠.

    전 그래서 이젠 보고 싶은 내용의 영화는 절대 미리 조사를 하거나

    그영화에 대한 소개를 잘 안보려고 노력합니다.



    영화게시판에 글을 쓰시는 분들은 나름대로 그영화에 대해

    좋은 느낌을 가져서 다른사람에게도 똑같은 느낌을 전해주려고

    글을 쓰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영계의 거의 모든 내용이 영화추천이죠..

    그래서 말인데..

    정말 남들이 자신이 느꼈던 그럼 감동을 느끼게 하고 싶다면

    영화 내용에 대한 상세한 언급은 좀 피해주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영화를 보다가 엌... 이런 소리가 나올정도로 말이죠.

    그리고 그 영화에서 느꼈던 감동을 느낀 사람들이 다시 영계에 

    영화 추천 해 주신 분께 감사하다고 꼬리를 다는..

    그런 영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쩡이~!의 꼬릿말입니다
    男兒當自强 (황비홍 O.S.T)

    傲 氣 面 對 萬 重 浪
    熱 血 像 那 紅 日 光
    膽 似 鐵 打 骨 如 精 鋼
    胸 襟 百 千 丈 眼 光 萬 里 長
    我 發 奮 圖 强 做 好 漢
    做 個 好 漢 子 每 天 要 自 强
    熱 血 男 兒 漢 比 太 陽 更 光
    讓 海 天 爲 我 聚 能 量
    去 開 天 闢 地
    爲 我 理 想 去 闖 看 碧 波 高 壯
    又 看 碧 空 廣 闊 浩 氣 揚
    我 是 男 兒 當 自 强
    昻 步 挺 胸 大 家 作 棟 樑 做 好 漢
    用 我 百 點 熱 照 出 千 分 光
    做 個 好 漢 子 熱 血 熱 腸 熱
    比 太 陽 更 光
    -해석.
    오기는 하늘을 찌르고 뜨거운 피는 들끓는다
    두둑한 배짱으로 앞을 향해 달려 나간다
    진정한 사나이의 길을 사나이의 열정은
    붉은 태양보다 뜨겁다 광할한 벌판 달리며
    이상의 나래를 펼치리라
    드높은 기상을 만천하에 떨치리라 사나이 답게
    두둑한 배짱으로 앞을 향해 달려 나간다
    진정한 사나이의 길을 사나이의 열정은
    붉은 태양보다 뜨겁다


    내가 요즘 미쳐 사는 프렌즈 전 주인공들.


    데이비드 쉼머 (로스 겔러 역)
    레즈비언과의 결혼과 이혼, 에밀리와의 결혼과 이혼
    친구 레이첼과의 결혼과 이혼.
    3명의 아내와 2명의 자식을 가지게 되는 기구한 운명의 남자.
    모니카의 친 오빠이며 고고학자 이다.


    제니퍼 애니스톤 (레이첼 그린 역)
    -처음에는 커피숖 종업원으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디자인 계통의
    직업을 갖게된다 중간에 로스랑 결혼하면서 로스의 아이를 가진다.
    당찬성격에 언제나 당당한 여성상으로 나온다.
    헐리웃의 유명한 배우 브레드 피트의 아내이다.


    매튜 페리 (챈들러 빙 역)
    -프렌즈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직업은 정보처리사로 나오며 프렌즈에서 가장 상황에 맞는
    웃긴 말을 잘한다. 모니카와의 오랜 동거 끝에 결혼하게 된다.
    실제 메튜페리도 헐리우드의 수많은 여성들과의
    스캔들과 연얘로 소문난 바람둥이 이며 대표적으로 사귄
    배우로는 줄리아 로버츠 등이 있다.


    커트니 콕스 (모니카 겔러 역)
    -로스의 친 동생
    극중에서 챈들러 빙과 오랜 시간 사귀다
    결국 결혼에 성공한다 직업은 요리사이며
    청소나 정리등에 엄청난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는 완벽주의자

    리사 쿠드로 (피비 부페이 역)
    -프렌즈중 가장 특이한 성격의 캐릭터(안마사)
    어디로 튈지 무슨말을 할지 전혀 감이 안잡히는 캐릭터다.
    거의 항상 실실 쪼개며 엉뚱한 말과 행동을 일삼고 다닌다.
    극중에서 매우 불우한 가정환경을 가지고 있다.


    매트 르 블랑 (조이 트리비아니 역)
    -극중에서 배우로 나온다. 아이 같은 천진 난만한 캐릭터이며
    최고의 바람둥이. 매 화마다 다른 사람을 사귀고 있다-_-
    먹는 것을 극도로 좋아한다 그가 하는 모든 행동과 말이 웃기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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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5/04/07 01:32:23  220.93.***.59  光光光光光
    [4] 2005/04/07 02:34:40  211.208.***.43  Nevertheless
    [5] 2005/04/07 02:52:44  210.216.***.43  seotaiji
    [6] 2005/04/07 08:47:49  220.73.***.47  존콘스탄틴
    [7] 2005/04/07 13:10:23  203.240.***.10  이영애
    [8] 2005/04/07 18:35:00  220.92.***.169  성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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