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ps3, ps4 중에 고민중입니다.
얼마전에 페르소나 하기위해 비타를 구입하고...
구입한 김에 이런저런 타이틀을 구입하여 즐기다보니,
뭔가 2% 모자름을 느끼며 거치용 콘솔에 대한 욕구가 생기더라구요
이런저런 시간때우기 좋은 액션류의 게임들...
건담브레이커나 무쌍류 헌팅류까지.....이런걸 해보면 뭔가 아쉬움을 버릴수가 없더라구요;;
ps3나 ps4나 현재 딱히 페르소나만큼 저를 견인하는 타이틀은 없습니다
(물론 페르소나5가 ps3로 나온다고는 한다만...한글화까지 당장 기다리기는 힘드네요;;)
뭐랄까 그 간 온라인게임류만 얇게 즐기고, 그래픽이 강조된 스토리 부재형 pc게임만 하다보니 간만에 잡은 콘솔이 향수를 부른거 같습니다.
문제는 ps3나 ps4나 둘다 가격이 만만찮습니다..둘다 갖기는 힘들다는거죠;;
황혼기라 불리는 ps3도 싼편도 아니고 중고라고 해서 가격이 또 싸지도 않습니다.
제 값 다주고 산 기기가 2년도 채 제대로 못쓰고 계륵이 되지나 않을까 하는 부분이 상당히 걱정이 됩니다..;
게다가 pc로 늘 1080p 풀해상도에 가깝게 게임을 해야 제 맛이라며...즐겨온터라
지금에서 ps3를 하면 그래픽때문에라도 약간은 걱정이 있습니다...즐겨온던 게임에 비하면
약간은 다운그레이드의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서요;; (ps4동시발매 타이틀을 봐도 확실히 다운해서 나오더라구요;)
반면, 성능과 가지고 있는 비타의 리모트 기능으로 보면 분면 ps4 가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차세대기고.......핸드폰처럼 마치 신형이 나왔는데 굳이 구형을 구입하고 싶지 않다라는 기분이기도하구요..;;
하지만 아직은 발매된 게임의 양이 절대적으로 적다보니, 대작이라한들 제 취향에 맞지 않으면 곤란하다는 걱정이 됩니다..
발매리스트를 봐도 몇 개월동안은 그러할거 같구요;;
결국 성능과 미래의 가능성, 기약하기는 힘들지만 기다림의 ps4냐..........
그래픽은 아쉽고 미래는 조금 걱정되지만, 현재의 충분한 타이틀로 ps3로 가느냐..
이렇게 요약되네요...
추가로 아직 확실하지 않은 ps now의 존재도 엄청 신경이 쓰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