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 먹을 각오 하고 올려요.
무도를 좋아하긴 하지만 자취하면서 티비가 없어서 식스맨 특집 하나도 안봤어요.
관심은 있어서 무도게시판글 베오베에 올라오는 정도는 챙겨보는 편인데요.
장동민씨 글 보고 여성 비하 발언이 어느정도겠거니 하고 들어갔다가 상상을 넘은 수위에 너무 불쾌하고 화가 날 정도더군요.

공감 누르고 왔는데 거기에 알바니 뭐니 쉴더치시는 분들 입에 걸레 물고 한 번 말해보자면 당신네들 사상도 그 따위라서 쉴드 쳐주시는 건가요?
어떤 사람이 소위 뜨게되면 안티든 팬이든 당연히 많아지고 관심이 생기면 과거발언도 주목 받고 이런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켕길 게 없고 과거에 이상한 행동을 한 게 없으면 저런 글이 올라오지도 않았겠죠.
정당하지도 않은 인기 많은 사람 발목 거는 트집 정도로 보이시나요 저게?
 
차라리 나도 처음이니 너도 처음이어야 해는 논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경험이 없으니 상대방도 경험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그런데 자기는 상관없고 여자는 무조건 처녀여야 한다?
여자가 과거에 사랑하는 사람이랑 사랑을 나눈 것도 그냥 창녀다?
이게 도대체 무슨 논리도 뭣도 없는 여혐사상인가요.
얼마나 여자를 하찮게 보고 하대하는 건지.
도대체 왜 쉴드 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