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7년에 성립해서 1947년 멸망한 제국입니다. <div><br></div> <div>국가원수는 영국 여왕이구요.</div> <div><br></div> <div>영국의 속방인데 오히려 종주국보다 덩치가 더 크죠. </div> <div><br></div> <div>ㅎㅎㅎ</div> <div><br></div> <div>영국인에 의해 성립된 인도아대륙 최초의 통일제국이랄까요?</div> <div><br></div> <div>식민지 주제에 자그마치 국제연맹 창립멤버이기두 하구요. 올림픽에도 당당히 인도 제국의 이름으로 출전하였네요.</div> <div><br></div> <div>뻔히 잉글랜드의 지배하에 있지만 국제스포츠경기대회에는 독립된 나라처럼 출전하는 스코틀랜드나 뭐 이런 것과 비슷한 거겠죠?</div> <div><br></div> <div>역사를 죽 보아하니...</div> <div><br></div> <div>세포이 항쟁을 보니</div> <div><br></div> <div>이게 인도 최후의 저항전쟁이었던 셈이네요.</div> <div><br></div> <div>오랫동안 델리만 지배하는 소국으로 전락한 신세였던 무굴제국 황제가 돌연 인도 전체의 주권자로 옹립되어 영국에 대항하는 총사령관이 되었던 사건이더군요. 인도인이라는 의식이 처음 출발한 사건으로 봐야겠죠? 헌데 이 사건이 오히려 영국여왕을 국가 원수로 하는 인도제국의 성립으로 이어지다니 참... 아이러니하네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