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오유하면서 자료만보고 최근엔 공포계시판 가끔가봤엇는데
자게는 처음들어와보는것같아요~^^
이런저런글읽다가 저두 편하게 글써보고싶어서요
본론으로들어가서~
공포계시판글보다가 어떤분이 플라이트플랜 영화제목을 거론하길래 쉬기전날 dvd빌려보는게 취미라서
플라이트플랜 (조디포스터 나오는영화예요 ~자기딸과같이 비행기를 탓는데 딸이사라져서 계속 찾을려고하나 사람들은 전혀 그 딸을 보지못했고 그 비행기에탄 사람들이 조디포스터정신상태를 의심하는...)
을 방금dvd로빌려서 보고왔는데 보고나서 느낀게 사람들의 무관심이라는게 참 무섭다 ..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참 그리고 저는 여자입니다..
작년여름에 저는 집앞에서 성추행이라고해야되나요?변태라고해야되나요..
아무튼 변태를 만났었습니다
저희집은 3층이고 자동으로 불이들어오는곳은
1층,3층만들어옴니다..지금은 수리해서 다 들어오게되어잇구요~
회사를퇴근하고 8시쯤 이른시간에 집에들어가게됬엇어요,,
제가 1층을올라가는데 누가갑자기 뒤따라올라오는데,,키가훤칠하고 노란색티를입고있었어요
등치두있었구요,,
그땐 전 치마를입고있었기도해서 먼저올라가기가 불편했거든요 그래서 웃으면서 열쇠꺼내야되니까
먼저올라가시라고 그랬떠니
그남자얘가 아..아니예요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참착하다
이러고 뒤에서서 기다리게하는게 미안해서 허겁지겁 열쇠를 가방에서 꺼내서 이층으로올라가는데
남자애가 안올라오길래 그냥저는올라가고있엇죠,,
그런데갑자기 후다다닥하면서 뒤에서 진짜 뛰어오는소리가들리는겁니다..
그짧은시간에 아 나 죽는거아닌가?칼로찌르는거아닌가 뭐이런별에별생각다했었습니다..
그때 한창 유영철사건도있었고 뭐 집귀가하는여자들도 칼로 난자당하는사건이있기도해서..
그래서 1층에서 2층올라가는 계단쪽에서 순간 쭈그려앉았고 불도 안켜지는 층이라 껌껌한곳에서
그 미친놈이 -_-.....
뒤에서절안고??마ㅓㄴㅇㄻ냘
아무튼 ,,전 그때 시간상1분도안되는시간..뭐30초도안되는시간이었겠지만
저한텐 정말..너무나도길었던시간갔습니다..진짜 소리소리를 막질렀어요
정말 성적으로 고통받았던 다른 피해자들에 미해 저는 애교였겠지만..
저에게는 처음겪는일이자 정말 공포의시간이였습니다.
너무늦은시간도아니라 이웃집에 사람들이 있을것같아
아무라도 나오라는심정으로 소리를 진짜 죽을듯이질렀습니다..
아무도 문한번안열어보더라구요..
그놈은 ..내려가버리고 저는 떨리는심장으로
집에서 문을여는데 손이떨려서 열쇠구멍도 제대로 못맞추고 힘들게 열었습니다
문꼭잠그고 집에서 놀란게 내려앉았는지 갑자기 눈물만 펑펑나고 엄청울었쬬..
그땐 왜 그 주택에 사람들도 다 잇었을테고 늦은시간도아니였는데 왜 아무도안나와줬을까
하면서 비정한사람들..이렇게 욕많이햇습니다..
그후에 책을읽으면서 사람들의심리가 뭐..그렇다는거알게되서 그냥그러려니 하고 지나갓죠..
저같아도 방에서 컴퓨터하고있는데 복도에서 여자비명소리가나면 문을열기는커녕
문잠갔나 확인했을것같네요..^^..;
그이후로지금 수개월이 흘렀찌만 아직도저는
집에들어가기전에 주위에 누가 돌아다니면 집에를못들어가고 2층에서도 누가올라오는지
위에서 내려오는지 살피다가 열쇠구멍에 열쇠를꽂을때도 문정면을안보고
뒤돌아보면서 꽂으면서 돌립니다..
혹시나 누가 뒤에서 올까봐,,문여는데 누가저를 밀고 집안으로들어가면어쩌나 아니면
예전살인사건처럼 문열고있는데 뒤에서 칼로찌르면어쩌나,,
정말 그변태만나기전에는 상상도못했던것들을 자꾸 망상하고 조심하게됐죠,,
아직도 심적으로 그때의 공포가 살아나는것같아요
플라이트플랜을보고서 생각난게 정말이시대에 가장큰건 무관심과 그에따른행동같아요,,
저도 겪은게있으니 앞으로도
참견아닌 관심을가지고 살아야될것같네요..
그냥 영화보면서 이것저것생각나서 적어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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