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2주 된 처자입니다.
남자친구와 한국에서 사귄지 1년 6개월에 일때문에 해외를나가서 장거리연애 6개월차였습니다. 장거리여도 명절마다 와주는 남친덕에 남들처럼 연애는 못해도 나름 서로 연락도 꼼꼼이 하고 전화도 하루한시간 꼬박꼬박 했네요.
물론 다투기도 많이 다퉜습니다. 몇번 장거리에도 헤어졌구요. 그때마다 제가 하루도 안되 잡았네요.
최근 한달간 남자친구 연락이 급격히 줄엇어어서 혹 권태긴가 하여 장문편지도 쓰고 제가 전화게속 걸고 노력을 많이햇어요 . 근데 그때마대 돌아온건 피곤하다 자고싶다 . 왜 할얘기도 없는데 너랑 통화랑 문자해야되는지 장거리 너무 지친다는 겁니다. 최근한달간 10분통화한적도 없구..해도 끊고싶다. 자고싶다 빨리 이런 얘기만하더라구요 심지어 현지시간 오후 5시에도 잔다구 하구요. 딱 저랑 연락하는게 귀찮아보이더라구요 . 한달간 마음돌려볼려구 나름 노력했는데
주말에 푹쉬엇음에도 계속피곤하다고 전화못하겟따구 해서
사건이 터졋어요. 남자친구 부모님께는 인사간적이있으나 저희 부모님께는 인사를 드린적이없는데 (문자로 찾아뵌다고 인사함) 막 말다툼 하다가 너를 사랑하지만 난 결혼은 안할거니 알아두라는 겁니다. (제가.결혼적령기에요 )
평소 같이 살자는 식으로 장난으로 햇지만 넘겻는데
저는 사실 결혼생각이있었어요...
저렇게 얘기하니 할말이없더군요...
사랑하지만 결혼은 못하겟다.
그래서 난 그게 이해가안되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근데 읽고 씹더군요.
그리고 카톡 페북 전부 절 차단햇어요.
딴여자 생긴걸까요...페북 글도 저 태그한거 전부 비밀글로 되어잇는거 이번에 알았거든요?
제가 연락문제로 너무 지치게 한걸까여 ?
2년동안 다정햇던 사람이엇는데 갑자기 변해서 너무 이상하고 제탓만 하게되요..
권태긴가 싶어 조금 시간이 지나면 돌아올까 기다리게되구요..정말 사랑했던 사람이라 이해가 너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