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친도 없고 그렇다고 돈도 없으므로 음슴체를 사용하겠음

때는 내가 중고 마티즈를 산지 얼마 안된 시점임

싸게 사거 좋아하고 있었음

싸게 산 것 치고는 차 상태가 너무 좋아 기분이 업 되어 있는 상태였음

주위 사람들에게 차 산것 자랑하고 한 턱 낼 준비 하고 있었지만 돈이 없어서 미루고 있었음

마침 소개팅이 들어옴

누가 옷을 사준다고 해서 아울렛 매장으로감

내가 운전 옆에 아는 사람 타고 있었음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 놓고 있는데 옆차가 내가 주차 끝난 그 때 차를 뺌

그리고 내 차 운전석을 긁어 버림

솔직히 닦으면 없어질 아주 잔 기스

상대방 운전자에게 차 긁었다고 함

상대방 운전자는 아줌마였음

자기가 안 긁었다고 드립치기 시작(2시간 넘게)

나는 내 차 옆에 탄 사람(증인) 확보 마침 주차장 cctv도 있어서 경찰서 가자고함

그럼에도 아줌마는 안 긁었다고 드립 시전중

점점 열이 받기 시작

경찰에 연락하기 시작

아줌마 겁먹기 시작

결국 보험을 부름

상대방 과실 이런 경우는 100%

어떻게 하실 거냐고 하셔서

그냥 문짝 하나 갈아 버리겠다고 시전(당시 깊은 빡침이 나를 지배 하고 있었음)

보험 아저씨도 와서 아줌마 잘못이라고 인정

그럼에도 아줌마는 자기 잘못이 아니라고 드립치기 시작

결국 보험 처리 하기로 했음

문 한 쪽 갈기로 하려다가 닦고 끝냈음

하지만 합의금으로 40만원 받음

4시간의 현투끝에 아줌마 귀에 대고 인생은 실전이야 외치려 하였으나

아줌마 보기 싫어서 그냥 합의금으로 때움

결론 자기 잘못이 확실하면 그냥 사과하는 것이 좋음

그러면 잔기스 정도는 그냥 넘어가는 아량이 많은 것이 바로 한국의 운전자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