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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l_288633
    작성자 : 롤접은사람
    추천 : 10
    조회수 : 923
    IP : 115.142.***.229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3/07/17 08:48:54
    http://todayhumor.com/?lol_288633 모바일
    롤접은사람의 실험.아칼리의 한계는 어디인가? (부제:배치고사)
    롤을 접은지 어언 6개월이 지나고... 아칼리의 패치소식을 접했다


    이제 더이상 쌍패조건이 없네마네 q하향이네 뭐네..많은 말들이 들려왔고


    그럴때마다 마음을 다잡았지만, 내가슴속에 숨쉬는 간호사칼리는 날 소환사의 협곡으로 이끌었다.


    담배의 유혹을 뿌리치듯 고개를 저어보았지만 오유를 눈팅하거나,..주변사람들의 이야기속에서 롤이야기가 나오고


    롤챔스 우승팀이 어쩌고 따위의 말이 나오면 내 심장은 다시한번 뛰었다.


    그리곤 결심했다.


    그래 시즌2 실버에 머무른내가, 내손은 신컨인데 참을성이 없어서 못올라가 ㅎㅎ 라고 하던 내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시험해보자고..


    드디어 오늘 만랩을 찍고 랭겜을 돌리려는 찰나! 부족한 나의 챔피언...로테이션 챔프포함 11개밖에 없었다.


    난 오직 아칼리만을 했음으로...


    어쩔수 없이 남아있는 ip로 450짜리 챔프 5개를 산 뒤 랭겜을 돌리려고 했는데


    뙇!






    알고보니 로테 제외 16챔,,,,


    결국엔 나의 랭겜본능을 참을성으로 억제하지 못하고 rp를 질러 랭크를 돌렸다.


    3분에 걸친 대기시간 끝에 잡힌 나의 첫 상대.


    문득 작년 겨울이 생각났다.


    난 무한한 아칼리사랑으로 베스트에 간적이 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592976&s_no=592976&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129276











    그때 그 연승의 기쁨. 세상을 다 얻은것만 같은 착각.


    또 다시 느낄 수 있을까...




    두근거리는 심장박동과 함께 게임은 시작되었다.


    첫 배치고사인 만큼, 침착하게 팀원들에게 "아칼리 갈게요"를 말한 후 시즌2 2000이였다는 약간(은개뿔 완전)의 허풍을 치며 


    픽을 하였다.


    두근두근 주체할 수 없는 심장...많은것이 변했다. 내가 사랑하는 아칼리 또한 마찬가지다.


    필밴 챔프 또한 변했다. 우리때 3대밴이였던 샤코,카사딘,쉔


    그 중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내는 오직 쉔밖에 없었다.


    같은 닌자로써 자부심을 느끼며 다시한번 "리신밴좀요 리신밴만되면 캐리가능"이라고 강냉이를 털어주었다.


    역시나, 사람들은 변하지 않았다 "ㅋㅋ저러다 라인전 털리면 존나웃길듯" 따위의 조롱이 들려왔다.


    하지만 난 예전의 내가 아니다.


    조용히 그 자의 닉네임을 차단리스트에 추가한 후


    순조롭게 게임은 시작되었다.








    "소환사의 협곡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나를 반기는 목소리...노멀에서도 매번 듣던 그 목소리가 웬지 낯설게 느껴졌다.


    그렇다. 여기는 소위 '목숨 걸고'한다는 랭크 게임.


    이제 더이상 즐기는 어린애들 장난이 아니다.


    한국인 특성상 지면 그것이 스트레스요 이기면 그것이 행복이기 때문이다. 나 또한 마찬가지고...


    불안함 반 설레임 반.. 나는 천천히 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상대탑은 렝가,한때 필벤이였던 강력한 녀석이다.


    지금은 이빨빠진 호랑이라는 평이 있지만 그래도 라인에서 만큼은 상위포식자라고 불리는 녀석.


    일단 탑으로 무브를 찍어놨는데... 아뿔싸!


    너무 깊숙히 찍어서 부쉬로 들어가 버렸다.


    아니나다를까, 렝가의 도약공격이 나를 반겼다. 선빵을 맞은 난 발끈해서 q평을 날렸다.


    그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그렇게 반사적인 움직임으로 표식을 터트리고는


    살짝 부쉬밖으로 뺏다.


    서로 반피가 남은 상태.


    렝가는 다시 부쉬속으로 들어갔고 미니언들이 줄지어 몰려왔다.


    렝가녀석은 우리 부쉬 안에 있는 것이 확실했다.


    나는 일부러 미니언의 어그로를 끌며 렝가에게 "나쳐봐라~"라는 도발을 했고


    내 예상대로 렝가는 날 안쳤다.


    나쁜새끼.. 여자가 유혹하는데


    어쨋든 남자(?짐승?)가 다가오지 않으면 여자가 먼저 다가갈 수 밖에


    난 부쉬속으로 몸을 던졌고 역시나 렝가의 도약공격이 이어졌다.


    피는 반피대 1/3피정도로 내가 불리했고 부쉬밖으로 몸을 뺏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또다시 도약 공격을 하는 렝가.


    하지만 이미 그녀석은 우리 미니언들에게 단단히 찍힌 상태였고, 부쉬밖으로 나온 렝가를 반기는건 나의 점화였다


    그리고 +5가된 내 주문력으로 렝가녀석에게 카마를 날려준 후 플레시로 표식을 터트렸다.


    선취점!


    불과 이 모든일이 10초안에 이뤄졌고 게임시간은 2분11초를 달리고 있었다.


    갑자기 고요하던 채팅창에 활기가 띄었다.


    "역시 시즌2 2000"


    "ㅋㅋ허센줄 알았는데 멋있네요"


    "ㅅㅅ 이기세로 이기죠 다들 배친데"


    순식간에 우리팀의 사기가 올랐다는 것이 느껴졌다.


    사실 나 시즌2 브론즈에...흔히 말하는 심해...600레이팅이였는데..ㅋㅋ (물론 나중에 저 위의 연승으로 1300까지 올라왔었다.)


    퍼스트 블러드 이후 난 꾸준한 스노우 볼링으로 무난하게 20분 칼서렌을 받아냈다.


    끝나고 보니 16 / 2 / 1


    같은팀 유저들이 저마다 한마디씩 캐리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는 나갔다.


    나가고보니 보이는 팀워크 +4...


    짜식들.. 뭔가 데헷하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1승따위에서 만족할 수 없다...난 계속해서 달린다.,,,











































    전적.png







    현재 내 위치 실버 1


    골드 5를 원했지만 아쉽게도 1패를 해버렸다.


    나는 달린다.


    올 여름. 그 롤접은사람의 아칼리 여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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