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세개 정도 구매할 예정입니다. 이중에 테라리아, 스탠리 패러블은 이번 세일 말고 다음에 살 예정이니 제외하구요.
취향은 세인츠로우4?를 굉장히 재미지게 한지라 5도 기대하고 있구요. 폴아웃이나 스카이림같은 오픈월드 형식 좋아라하긴 하는데(뉴베가스, 스카이림 각각 300시간 이상 했음) 자잘한 퀘스트들에 얽매여서 결국 메인퀘 엔딩은 거의 못봤네요. 한 게임을 오래 못하고 잘 질리는 성격이라 그런지 너무 자유도가 높으면 빨리 질리는 것 같아요.
텔테일 게임은 왕좌의 게임 말고는 전부 다했습니다. 진짜진짜 좋아라합니다.
이중에 툼레이더, 바숔인피은 한번 엔딩을 보긴 했는데(유튜브 영상으로) 직접 하고싶네요ㅜㅜ 근데 엔딩을 이미 전부 본지라 좀 망설여지는 감이 있어요. 엔딩을 이미 봤는데 굳이 사서 플레이할 가치가 있는 게임들인가요?
퍼즐, 슈팅, 대전, 공포 장르 제외하고는 대부분 좋아하는 편이구요 스토리 좋고 주인공이 매력적인 게임이 끌리네요. 그러면서도 너무 어렵지 않은 게임으로(똥손)
주로 중세 rpg류를 플레이하다 보니 이번엔 새로운 장르를 많이 개척해보고 싶어요! 이 게임들 이외에 다른 게임들도 추천해주시면 더 감사합니다!
+ 드에 인퀴지션은 스팀에서 안파나요? 찾아도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