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고딩 1학년시절
갓 입학한지 1달만에 글쓰기 대회가있어서 나갔는데
1등함 ㄷㄷ...
담임이 나 토욜날 조례시간때 시청각실가라함
토욜날 2교시쯤에 방송으로 나 오라함ㅋ
애들이 부러워하는 눈치주겔레 내가 piss라고하고 나감 ㅋ
시청각실 첨와밨는데 은근 크당 ㅋ 근데 특징이 있다면
대학교처럼 시청자석이 위로 쭉 뻗어있고
맨 앞줄에 앉은 사람은 단상 위로 쳐다봐야할듯해 보임 ㅋ
카메라 찍는애도 카메라 위로 치켜세워서 찍어야하는 불편함 ;;
근데 나더러 맨 앞에 앉으라고함
나 포함해서 10명정도 상받는데
내가 마지막이고 내 바로 앞이 존내 개 객 객 이쁜 여자애임 ㅋ
어떻게 이런 예쁜애가 상까지 받는지 이해가 안감 ㅋ 팔방미인인가봄
여튼 조례가 시작되고 하이모교장이 연설하기시작함
솰라솰라 끝나고 마지막쯤에 상받는 시간됬는데
존나 내앞으로 애들 경험자인가봄 ㅋ
당당하게 앞으로 나와서 상받고 나감 ㅋ
근데 어느순간 벌써 내 옆에 여자애 차례됨
근데 그년 치마 개짧음 ㅇㅅㅇ...
진짜 무릎도아니고 거의 하의실종정도임 내가 그래서 아까 이런애가 어떻게 상까지 받냐고 의심한거임 ..
여튼 그년 올라가는데
언빌리버블 ㅋㅋㅋㅋ 단상위에 서있는데 내 위치에서 그애 치마속 다보임 ㅋㅋㅋ
근데...
속바지인줄알았는데
흰색이 보임 아 진짜 내가 학교하나는 잘왔다고 생각드는 찰나에
순간 존슨이 텐트치기 시작함
평소에도 존슨이 커서 애들한테 놀림까지받을 정도였는데 진짜 갑자기 발기됨 ㄷㄷ...
남자라면 공감할듯이 발기가 갑자기 되면 이게또 컨트롤이 잘 안됨
컨트롤 하면 할수록 더욱 딱풀이 되어감..ㄷㄷ
그래서 왼손에 주머니넣고 일단은 옆으로 휘어놈 (아 근데 졸라 아픔진짜너무 커서)
그렇게 뻐기고있는데 애가 상 다받고 교장한테 인사하려고 허리숙이는순간
진짜 재대로보임 .ㅋㅋ 내 존슨은 더욱 발악하기 시작함
근데 이제 내차례임
아놔 미치겠네하고 뻐기는데 교감이 빨리 튀어나오라함 아오 교감새끼
그래서 유래에없던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 양아치러럼 나옴 ㅋㅋ 방송중이라서 전학년에
방송되는데 ㅋㅋㅋㅋ아놔 ㅁㅊ.
단상에 올라갔는데 교장이 뭐하냐면서 주머니에서 빼라해서 일단뺌 (좌석하고 카메라하곤 뒤돌아있으니까)
'위 학생은 존나 대단하여 상을줌' 하고 상받고 인사해야하는데
안가라앉는거임 -ㅅ-;;
그래서 진짜 양쪽 주머니에 손넣고 존슨 아래로 휜게한담에 인사했는데
아까 그년이 다리 꼬고 앉아있는거임...
아까보다 흰색이 더잘보임 (아 진짜 이떄 황홀했는데...)
순간 존슨이 진짜 재대로 발기뎀 이젠 돌이킬수없는 강을 건넘
앞에서 말했듯이 내가좀 큰편임 그래서 손으로 하려했는데 이미 존슨은 텐트다 친지오래
예상대로 인사끝내고 자리에앉는데 뒤에 새끼들이 존내 쳐웃음 ㅡㅡ
아 시발 좃됫다 하고있는데 어차피 여기애들밖에 모르니까 하고 안심했음
글구 반에갔는데
애들 다 웃는거임 담임도 웃음ㅋㅋ 개련 ㅡㅡ
왜쳐웃냐고 물었는데 카메라 찍는애가 나 인사한때 클로즈업 했다함
아 카메라 개새끼
그날 이후로 고등학교졸업때까지 발기왕이라고 놀림받곤했음..
근데 그 여자애하고 2학년때 같은반됬는데
여차저차하다보니까 사귀게됨 
지금도 사귀고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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