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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구상에는 10,000,000,000,000,000,000마리의 벌레가 있다고 한다. 이것을 인류의 숫자로 나누면, 한 사람당에 150억 마리이고, 네 사람의 가족이라면 한 가족당에 600억 마리의 비율이라고 하니 그저 놀라울 뿐이다. 이처럼 엄청난 수에는 당연히 다양한 벌레가 존재하며, 이 가운데는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벌레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엄청난 공포의 대상이 되는 벌레도 있다. 잘못 접근하면, 생명에 관계되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고 공포의 "톱 5"에 선정된 벌레들을 소개한다. 큰 말벌(japanese hornets. vespinae, 雀蜂·胡蜂, 오오스즈매 바치) 분포지 : 일본 전국 각지
도망가면 될 것 같기도 하지만, 마라톤 선수의 능력 보다 뛰어나 하루에 80km까지 날아다닌다고 하니 또 한 번 놀라야 한다. 이런 무서운 "벌레의 스토리"는 남의 이야기와 같이 들리기도 하지만, 사실은 인간이 사는 곳이면 어디에도 흔히 있어, 일본에서는 매년 40명 이상이, 이 벌레의 피해로 생명을 빼앗기고 있다.
더욱 무서운 이야기는, 이 곤충이 다른 곤충에 대해서는 더욱 위력을 발휘하는 무서운 벨레이다. 큰 말벌은 자기의 유충의 먹이를 찾아 몇 십 km라도 날아다닌다. 그리고 수천 수만의 서양 벌(양봉)의 벌집 등을 발견하고서는 공격을 시작한다. 그 방법은 자기의 독액을 먼저 양봉 집에 산포하여, 자기의 동료을 불러 모아, 집중공격을 시작하여 벌집은 곧 "벌집을 쑤신 듯" 지옥과 같은 아수라장으로 돌변한다.
한 번에 두 세개도 처리하는 능력이 있다.
"schmidt sting pain index"라고 불려, 물렸을 때의 아픔이란, 어떤 벌에 쏘여도 이 이상 아플 수가 없다고 표현될 정도로 무서운 통증을 느끼게 된다. 마치 불에 데인 것과도 같은 아픔, 떨리는 듯한 아픔, 모든 통증이 동시에 엄습해 오며, 더욱이 이 아픔은 24시간 계속된다. 그리고 그 공격 전에는 째찌는 듯한 소리를 낸다.
더욱 무서운 이야기는, 정글의 원주민에게 있어서 어린이가 성인으로 성장하는 증거라는 것이 여러 가지 있으나, 그 토착의 원주민은 청년이 성인이 되는 통과의례의 증거로, 이 공포의 개미를 이용한다. 그들은 특수하게 나뭇잎으로 짠 장갑을 만들어, 수백 마리의 bullet ant(총알 개미)를 잡아 넣어서 양손에 낀다. 그러면 개미들이 일제히 깨물기 시작한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 아프리카 꿀벌은 성질이 전혀 다르다. 벌집에 접근한 것에는 0.5초의 틈도 주지 않는다. 그 0.5초 뒤에는 벌집 속에서 * 듯이 날뛰는 10만 혹은 100만 마리로 추정되는 벌들의 대군이 일제히 공격해 온다. 벌들의 대군에 몸 전체를 쌓여 울며불며 필사적으로 도망가는 당신을 800m 이상이나 쫒아 다닌다.
더욱 무서운 이야기는, 아프리카 꿀벌이라고 하는 존재 그 자체가 "사이언스의 증거"이다. warwick estevam kerr(브라질인 농업 기술자, 유전 학자, 곤충학자, 교수, 1922- )씨가 정글에서 서식 가능한 벌을 만들려고 서양 꿀벌과 아프리카 꿀벌을 교배시켜 태어난 신종이다. 그 결과 수천만 마리가 때를 지어, * 것처럼 세력권 의식이 강하고, 가차없이 공격적이고... 그리고 그의 의도대로 확실히 정글에서 서식 가능한 벌로 탄생했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때문에 수천 명이라고 하는 생명을 이 벌 때문에 빼앗겼다. 또 한 가지 더 놀라운 사실은 때를 지어 북상하기 시작해서 사막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2010년에는 몬타나까지 접근해 온다고도 한다. 인간의 손에 의해 20세기의 신종 "에리안"이 탄생한 순간이었다. 아마존의 개미가 가장 잘 알려졌다.
병졸 개미 가운데 가장 큰 메이저(감시.보디가드), 독은 없다. 마치 연탄집게와 같은 거대한 "턱 집게" 물리면 아프다. 병졸 개미들의 집단 이동 병졸 개미는 크기에 따라 각각 조직에서의 역활이 다르다. 왼쪽에서부터 메디아(일개미),
마이너(다리역활.운반책) 병졸 개미들, 1929년 세계공황 때의 이야기이다. 돈을 벌려는 두 남자가 아마존의 정글에 나비채집에 나섰다. 이 세상이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아름다운 나비의 채집에 정신 없이 정글을 헤메고 다녔다. 시간이 되어도 나타나지 않는 동료를 찿던 중에 나무 밑에 뼈만 남은 한 구의 시체를 발견했다. 주위에는 나비 채집도구와 친구의 소지물로 보이는 시계 이 외의 것은 눈에 띄지 않았다. 부상으로 일시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자, 이 때 개미대군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중남미와 아프리카에서도 서식한다. 아프리카의 콩고의 열대 우림지역에서는 이 개미 대군의 습격으로 주거에서 인간이 도망 가야하는 경우가 가끔 발생하고 있다. 이 대군의 행렬이 주거지로 진군해 오면 일단 중요한 물건을 챙겨서 급히 거주지를 탈출해야 한다. 하여튼 수백만 수천만의 대군이므로 살충제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 집안에 남은 식량은 개미군단의 먹이가 되고 있는 것을 멀리서 팔짱끼고 구경해야 한다. 그리고 개미군단이 떠나고 나면 집안에는 아무도 남지 않는다. 바퀴벌레도 해충도 모든 것이 깨끗이 청소된다. 이 때문에 해충이 아니라 익충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이들은 각각 면밀한 "생식 사이클"을 가지고 있어, 어느 것이나 피부 내에 "구더기 벌레"로 기생한다. 말의 배에 기생하는 파리는 풀에다 산란하고, 말은 이것을 먹고, 따뜻한 말의 뱃속에서 부화한다. 말의 입에서 뱃속으로 보내진 다른 동료와 함께 복부에 벌집과 같은 것을 만들어 거기서 커져간다.
파리가 되기 직전에 여기서 떨어져 나가, 말의 분뇨와 함께 밖으로 나온다. 인간에 기생하는 파리는 "모기", "등에" 등, 사람과 접촉하는 매개체에 산란한다. 그리고 이 산란한 매개체가 인간에 붙어, 이때 알이 인간의 피부에 이식된다. 피부의 체열로 부화되어, 피부 구멍으로 파고들어 그곳에서 기생해 식사한다.
눈 속으로 파고든 말파리(bot fly)
뇌 속으로 파고든 말파리(bot fly)
출처 : 야후 - ccooffee (wsshimtw)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