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겨울때 까지 최고 몸무게를 찍었어요 ㅜㅜ164에84키로 저 기절 했어요
사실 찌는 느낌 알면서도 스트레스로 토할때 까지
먹었는데 스트레스병이 라는 진단에 충격받았습니다.당시에 복층에서떨어져서
입원을했고  요추2개 흉추1의 골절로 움직이는것도 힘이 들었고
치료입원기간엔 원장쌤이 간식,탄산음료, 야식,치킨ㅜㅜ먹지말라 하셨어요
힘든입원이 끝이나고 제활치료받을때 거기 선생님은 제활하면서 살살 걷는
운동이라도 하면 먹고싶은거 다먹어도 된다 하셨어요♡
몸무게가 그런데 84에서77키로 인거에요 죽어라 제활하고 비타민 밥겁나 먹었지만
4개월후 몸무게는75 헐...놀랐어요 그리고제활원장님께 지금 할수있는 운동이
뭐냐 하니 수영이라네요. 저 처음 한달은 수영장안에서 걷기 조금 키판들고 
하다가 허리에 근육이 잡혀가면서 저만의 방식으로 수영을 했어욬
저는 자유형정도는 하는데 키판들고 정자세?팔쭉피고 허벅지부터 발까지
다 구르는 방식을 택했어요 수영하시는 잘하시는 분들은 키판잡고한바퀴도
죽음이죠ㅋㅋ 힘이 많이 들거든요 매일 양을 늘렸어요 10바퀴에서 시작해서
현재는30바퀴 것도 키판들고 ㅜㅜ 오늘 몸무게 한번도 안쟀어요 저는 조금씩
빠지는게 격려가 되기보단 자만하는 편이라^^; 
드뎌..몸무게를 재는데 62키로 그것도 행복했는데 수영가방도 들고있었어요
ㅎ ㅎ 다시재보니 58.6정도? 가방에 별거 다들고 다녀서 ㅋ
더 노력해서 5키로만 더빼볼 생각입니다
30대 후반 여자의 쪼매 성공기네요 
인증하고 프지만 얼굴 공개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