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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압승의 징표가 여러 곳에서 보입니다.
유세장의 분위기에서 먼저 나타납니다. 새누리당의 동원된 군중과 달리 자발적으로 참여
하여 정권교체의 간절함이 유독 추운 날씨에도 뜨겁습니다.
연속으로 여론조사는 박근혜의 박빙 우세를 떠들지만, 여론조사를 신뢰하는 국민의 수는
많지 않습니다. 서울시장 선거 때 오세훈은 한명숙에 수십% 앞선다고 하였지만 결과적으
로 0.6% 차이에 불과했습니다. 여론조사는 여당에 반하여 거꾸로라고 이해하면 옳습니다.
종편방송의 분위기에서 느낌니다.
가능하면 여당 즉 새누리당 박근혜에게 유리한 패널을 초대하고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박
근혜 우위를 강조하면서 유권자의 표심을 흔듭니다. 하지만, 최근 어느때 부터 종편의 분
위기가 점점 문재인에 힘이 실리고 진행자는 초조해하면서 쓴웃음이 늘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박근혜가 5% 포인트 앞선다고 연이어 발표합니다.
유권자 절반인 서울/경기/인천 지역은 2천만에 이르는데 투표율 70%를 감안하면 1400
만표에 이르는데 여론조사에서는 박근혜가 3~5% 앞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70만표가
더 많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럴까요 ?
서울 수도권은 야당성향이면서 정보에 민감하고 엘리트와 젊은층의 중심무대여서 박근
혜가 되려 5%~8% 뒤지고 있다는 것이 주변 분위기이며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서울, 수
도권에서 최고 110만표 이상의 표차이는 문재인의 것입니다.
부산의 표심이 문재인에게 쏠리고 있더군요.
40% 이르는 문재인 표는 2002 대선을 넘어서는 분위기입니다. 이정도면 볼장 다 본 것
입니다. 충청도와 제주도의 표심이 문재인으로 상당히 기울었습니다.
다만, 대구/경북과 강원도는 박근혜 쪽인 듯 합니다.
이제 일주일 남았지요.
이회창, 이인제, 김무성, 한광옥, 한화갑, 김경재, 이한구...등등
또다시 구태하고 낡은 차떼기 정경유착의 과거로 회귀하고 싶은 유권자는 없겠지요.
MB가 잘했다고 생각하면 박근혜를 찍으시고,
그렇지 않으면 문재인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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