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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히 말하면
예전에는 이회창 지지했었고(개인적으로 좋아한 분이라)
그 다음엔 이명박을 지지했었습니다
경제만큼은 살려줄줄 알았거든요
그게 오산이었다는 것을 곧 알게 됐지만..
이번 총선때도 저희 지역은 마음에 안드는 민주당 의원이
12년이나 해먹고 있길래 다른 당을 찍었습니다
솔직히 이번 대선에 새누리에서 이회창이나 다른 사람이 나왔으면
고민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정당은 최선도 없고 최악도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정당이 있는거고 싫어하는 정당도 있는거고
대통령은 결국 사람을 보고 뽑는건데
박근혜를 지지하는 사람들 조차도
'아버지가 잘했으니까 한번 하게 해줘야지'
'불쌍하니까 한번 하게 해줘야지'
'빨갱이들이 안되니까 무조건 새누리 찍어야지'
개중에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박근혜 개인적인 인물을 칭찬하는 사람은 거의 못봤구요
보수측에서도 어느정도 떨어지는 인물이라는 걸 인정하고 있고
토론이나 지금까지의 정치 생활을 보면 말할것도 없고
명문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음에도 27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
생계를 꾸려나갈 능력이 전혀 없던 인물을
부족한 사람인걸 알면서도 지지하는 사람들을 도무지 이해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 사람들 말대로 박정희가 훌륭한 사람이라고 칩시다
박근혜 후보가 박정희 역량에도 못미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왜 지지하는 걸까요
어렸을때부터 정당보다는 사람을 보고 투표해야한다고 배웠던거 같은데
왜 사람을 보고 투표하려고 하지 않는 걸까요
오늘 어린친구들을 만나봤는데
투표를 아예 안하겠다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꼭 투표 합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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