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게시물ID : sisa_28741
    작성자 : 전사모
    추천 : 9/21
    조회수 : 788
    IP : 211.205.***.243
    댓글 : 14개
    등록시간 : 2007/04/22 17:12:54
    http://todayhumor.com/?sisa_28741 모바일
    광주 폭동때 북괴특수부대 700여명 투입...





    5.18때 북한군 특수부대 투입됐었다


    탈북자 임천용씨 ‘한국논단’ 인터뷰서 밝혀
    지난 80년 발생한 ‘5.18 광주사태’ 당시 북한군 특수부대가 서해안을 통해 광주에 잠입,
    ‘내부교란작전’을 수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월간지 ‘한국논단’은 최신호인 11월호 커버스토리에서
    북한군 특수부대 출신의 탈북자 임천용(43)씨와 가진 대담에서
    “5.18 광주사태 당시 북한군 특수부대 1개 대대가 진압군과 시민군 양쪽 진영에 포진해
    내부소요를 일으켰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이도형 한국논단 발행인과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 대담에서 임씨는
    “광주사건의 경우 북한이 특전부대를 실제로 써먹은 확실한 예”라고 지적한 뒤,
    당시 시민군의 습격으로 발생한 방산 업체 습격 등을 언급하며
    “봉기군(시민군) 쪽에 가담한 사람들이 혼란상황을 이용해 사상자를 냈다.
    문제는 북한 쪽에서 만들어 나갔다”고 폭로했다.


    임씨는 이어
    "북한의 대남공작 기관인 통일전선부 지하 자료실에 대남관련 자료들이 쭉 전시되어 있다.
    그중 한곳에 광주사태 관련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 밖에도 북한에서 내려온 특수부대 출신들이 더러 (남한에)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 때 광주에 내려왔다가 2/3는 못 돌아갔다.
    그래서 그 잠재세력이 여기 내부에 분명히 있을 것이고
    최근 들어 ‘평택 사태’ 등을 비추어 볼 때 이것은 이곳의 민간주도가 아니다.
    내부에 모종의 세력이 상당히 조직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일부로 보인다.
    어떤 내부적인 반란 내지 소요를 동원할 수 있는 북한의 계획된 인원들이 내려와 있을 것이다.”


    임씨는 또 자신이 김정일의 사촌형인 김선일과 같은 부대에서 근무했으며,
    과거 김선일과 대대장과의 대화에서 (북한군의) 광주개입을 확인했다면서
    “우리대대 사람들 3명이 살아있는데 한사람은 92년도에 제대했고
    두 사람은 현재 (북한에서) 현역으로 복무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씨는 “미국이 빠져 나가면 김정일이 여기서 전쟁 안한다는 보장도 없고
    그 다음에 북한에서는 한국의 내부 정세를 손금 보듯 하고 있다”면서
    “남한이 지금 탄력을 받을만한 구석이 없다”고 주장했다. (출처: 프리존뉴스)


    김필재 객원기자 [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



    `한국논단` 11월호에 게재된 대담의 일부


    ▲이도형 : 특수군단이 여기 공수 부대처럼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각 사단에도 1개 대대씩 있다는 것인가요?


    ▲임천용 : 그렇지요. 각 군단에 2개 여단이 있고
    그 다음 각 사단 안에 1개 대대가 있지요.
    그것은 사단장 자기 작전범위 안에서 지휘하고 활용하는 특전부대지요.
    그런데 군단 내에 2개 여단씩 포진되어있는 특수여단이란 것은
    우리가 하계나 동계훈련을 할 때 합동훈련을 많이 합니다.
    이들은 전시의 특전 무력이니까 이미 주어진 대상에 대한 임무가 할당 되어 있단 말입니다.
    특전사들은 고정된 임무가 없어요.
    그들의 규모나 범위나 실력이 대단한데
    여기 남한에서는 그 실체를 인정하지 않는 것 같아요.


    ▲박화진 : 그런데 그 특전부대를 남한에서 실제로 써먹은 예가 있어요?


    ▲임천용 : 실제로 써먹은 예는 저는 직접 관련된 자는 아닙니다만
    광주사건의 경우는 확실하다고 저는 인정합니다.


    ▲이도형 : 광주사태 때는 얼마나 투입이 되었어요?


    ▲임천용 : 그 때 우리 대대에서 저는 대대장 연락병을 하던 당시인데요.
    우리 대대에서 7명이 광주에 파견되어 갔었어요.
    그때 상황을 들어보면 특전부대 내에서 훈련이 잘된 사람들을 뽑아서
    임시 단위를 구성해서 광주로 보낸 거지요.


    ▲이도형 : 육지로 보냈나요? 아니면 배로 보냈나요?


    ▲임천용 : 아니에요.
    제가 여기 와서 전두환 정권 때의 실세들도 만나서 이야기해보고 했는데
    그들이 이야기 하는 것하고 약 80%정도 맞는데
    그때는 계엄령이 내려져서 육지는 전부 봉쇄되어있었고
    그들은 전부 서해안으로 들어왔지요.
    그런데 광주에 그 사람들이 내려와서 절반으로 나뉘어져서
    한 무리는 진압군 쪽 군복을 입고 계엄군 쪽에 침투하고
    그리고 절반쯤은 시민군 쪽에서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이도형 : 7명인데 그들이 그랬단 말입니까? 그리고 무기는 무엇이었나요?


    ▲임천용 : 아니지요.
    우리 대대에서만 7명이 나왔다는 이야기이고
    총체적으로 약 1개 대대가 내려 왔다고 그래요.
    그러니까 추산하면 한 4백50명 정도로 볼 수 있지요.
    그리고 무기는 잘 모르지만 그때 여기서 방산 업체 습격 같은 것 많았잖아요.
    그러니까 저희도 사실 의문을 가졌던 것이
    교도소는 봉기군이 교도소를 습격해야 할 이유가 없지 않는가.
    그런데 왜 습격했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전 두환 씨 밑에 있었던 분들도 그러더라고요.
    그때 상황에서 여기 봉기군 능력으로 방산 업체나 그 밖의 국가 시설물을 습격한 사례나
    교도소 습격한 사례, 탱크나 장갑차등 중장비를 탈취한 사례 등에서 볼 수 있었던
    그런 능력이 봉기군에게 있었겠느냐, 없었다고 보는 것이지요.
    그리고 있어도 한두 사람이겠지요.
    그러나 그것이 대중적으로 무장봉기가 될 수 있었던 여건 면에서 볼 때
    광주 땅에서는 기반이 없었다고 보는 것이지요.
    그런데 벼락같이 상황이 반전되고 무력 대 무력 대결로 나오니까
    여기 사람들 상당히 당황했던 모양이지요.
    그래서 저희가 북한에서 이런 자료가 있었는데 여기서 말을 한번 맞춰볼 필요가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진압군 쪽은 백퍼센트 응사한 것이지요.
    증언하는 것을 들어보니까
    그때 사상자들을 병원에서 수습하고 치료한 내용을 분석한 것을 보면
    뒤에서 맞아 사망하고 부상한 경우가 더 많더라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북한에서도 그런 소리를 들은 바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북한에서 내려간 특수요원이 양쪽 진영에 포진해서 말하자면 이것은 내부교란 내지 배후교란이지요.
    양쪽에서 소요를 일으켜 싸움을 붙이고 당사자들은 모르니까 말이지요.
    봉기군 쪽에 가담하고 있는 사람들은 혼란상황을 이용해서 사상자를 내고
    그러면 거기서 나는 사상자는 무조건 진압군 쪽에 원인이 있는 것이 되니까
    문제는 북한 쪽에서 이렇게 만들어 나갔다는 것이지요.


    ▲이도형 : 그 광주사태 직후에 육군본부에 근무하던 내가 잘 아는 장군으로
    광주지구 계엄사령부 참모였던 사람인데 희생자들 屍身彈痕(시신탄흔) 조사를 했어요.
    1백68구인가 그랬는데 그 당시 국군은 모두 M16을 갖고 있었거든요.
    칼빈이나 M1은 그때 국군에게 없었어요.
    그런데 탄흔 조사를 하니까 약 3분의 2가 칼빈에 맞아죽었더래요.
    이것이 무엇을 이야기 하느냐.
    소위 봉기군 시민군 그 사람들의 총격에 맞아 죽은 것을 의미한단 말입니다.
    자기들 끼리 쏘아죽인 것이란 이야기가 되는 것이지요.
    아무튼 그것은 전후맥락을 다시 따져 봐야 되겠지만
    어쨌든 확실한 것은 북한이 광주에 커밋트(commit)했다는 사실이지요.


    ▲임천용 : 그거야 확실하지요. 저 혼자 이야기도 아니지요.
    여기 내려와서 북한 통전부(통일전선부)에 있던 사람한테 최근에 들은 이야기 인데
    통전부 지하 자료실에 대남관련 자료들이 쭉 전시되어 있대요.
    그중 한곳에 광주사태 관련 자료들도 전시되어있대요.
    그 사람은 당사자니까 거짓말 아니겠지요.
    그 밖에도 여기 북한에서 내려온 특수부대 출신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런데 특수부대 출신들은 말을 섞어보면
    이 사람이 실제로 특수부대 출신인지 금방 안다는 것이지요.
    어떤 사람은 특수부대 근처에서 군사 근무를 했거나 그 내막을 알고 있는 사람은
    혹간 나도 특수부대 있었다고 위장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분명한 특수부대면 만나서 말을 몇 마디 섞어보면
    금방 상대한테서 답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무조건 특수다 아니다 하는 것이 말이지요.


    ▲박화진 : 광주사태는 그렇고 그전이나 후에 다른 무슨 소요사태나 큰 데모가 벌어진 경우
    일테면 89년 6월 10일 이른바 「6. 10항쟁」말이지요.
    그 결과 6 29선언도 나오고 그랬는데 그런 때는 침투한 예나 흔적이 없어요?


    ▲임천용 : 그 때 상황은 나로서는 말할 내용이 아니라고 보는데,
    김일성이 그런 발언을 한 적이 있지요.
    남조선을 해방시킬 수 있는 기회를 딱 세 번 놓쳤는데 아쉽다.
    그러면서 광주가 참 아쉽다 그랬다지 않습니까.


    ▲이도형 : 그런데 그것은 광주에 그렇게 조금 침투시킬 것이 아니라
    그것을 풀로(전면적으로)이용해가지고 남조선을 해방 시킬 수 있었는데 못했다.
    그런 뜻이겠지요.


    ▲임천용 : 아 그거야 그렇지요.
    특히 그들은 광주에서 다른 도시로 4.19때처럼 번져나가기를 바랐던 것이지요.
    그런데 북한쪽 개입이 이쪽에서 진압군한테 봉쇄되었기 때문에 그것이 불가능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당시 중요 역할을 한 분을 만난 적이 있는데
    그분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 당시 유독 광주에서만 지독했지
    타 도시에서 거기에 호응할 움직임 같은 것은 없었다고 그러더군요.
    옛날부터 광주가 ×××소굴이라는 냄새가 나던 곳인데
    이제 북한 김정일 이가 남한에 내려오면 광주에서 영웅들이 수태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도 하더라고요.


    ▲이도형 : 아까 나온 광주사태 이야기 다시 한 번 듣고 싶은데
    그러니까 1980년 5월18일 이른바 5. 18 광주사태가
    사실은 그 전 날부터 전남대학, 조선대학 등에서 데모가 격화되다가 확대된 것인데
    실제로 그러니까 임천용 씨가 거기서 겪어본 것을 토대로 말하자면
    어떻게 거기서 개입을 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임천용 : 광주사태를 제가 이제는 제 입으로 당당하게 말 할 수 있는
    말하자면 자신감이랄까 그런 것이 있는데
    그것은 우선 한국에 와 있는 특전사 출신들이 한결같이 자신의 생명을 걸고 보증하는 것입니다.


    ▲이도형 : 특전사라는 것이 북한의 특전사 말입니까?


    ▲임천용 : 예, 북한의 특전사 출신들이 지금 나처럼 남한에 와있는 사람들이지요.


    ▲이도형 : 그것이 몇 사람이나 되요?


    ▲임천용 : 우리 단위에 있던 사람들이 20여명 되는데 그 외에도 제가 알기로는
    저처럼 탈북 해 와 있는 사람이 한 70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압니다.
    그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확실히 다 알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 사람들이 알고 있는 정도는 제가 모르는 것이고 저는 제가 알고 있는 상황만 말하는 것입니다.
    김정일이 사촌동생 김선일 이가 저희부대에서 군사복무를 7년이나 같이 했어요.
    이 사람이 80년도 10월부터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는 소위계급장을 달고서
    편제가 없는 작전참모부에 4급 작전 참모로 내려와 있었는데 7년을 같이 있었어요.
    그런데 광주문제는 81년 6월 정도부터 그 소리를
    대대장과 김선일 두 사람 사이에 하는 이야기를 통해 듣기 시작했는데
    그 대대장은 직접 나왔던 당사자고 김선일이는 김정일이 사촌형이잖아요.
    김일성의 막내 동생 김영주 아들인데 이들이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나왔고
    그 다음에 김일성 교시나 김정일이 방침이나 광주문제를 부각시키는 발언들을 많이 했다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없는 일을 말하지는 않았을 것 아니에요.
    공연히 인민군 상상교육 하느라 없던 일들을 만들어 내지는 않았을 것 아닙니까.
    그리고 광주에 나왔다가 살아서 돌아온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현재 살아있습니다.
    3명이. 우리 대대 사람이 3명이 살아있는데 한 사람은 92년도에 제대를 했고
    그리고 두 사람은 현재 현역으로 복무중입니다.
    북한에요. 그러니까 이런 문제는 장난이라고 볼 수 없는 거지요.


    ▲박화진 : 그 이후에 특수부대출신으로 남한의 각계각층에 침투되어있다고
    여기서 많이 추정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그렇다고 생각해요?


    ▲임천용 : 글쎄 저는 보지 못해 장담은 못하지만
    광주에 내려왔다가 돌아간 인원이 3 분의 1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와서 많이 죽었겠지요. 우리대대에서 7명 나왔다가 4명 죽었어요.
    그 4명중 한사람이 여기서는 1. 21 사건이라 하는 청와대습격미수사건에 참가했다가
    여기서 죽은 함장근 이라는 사람 친동생 함장관인데
    그 사람이 바로 광주에 내려왔다가 여기서 죽었어요.
    그러니까 이런 사실들이 구체적으로 있습니다.
    그때 광주에 내려왔다가 3분의 2는 못 돌아갔는데 그 인원이 북쪽에서 추산하기로
    그게 다 죽었겠느냐 부상당했거나 합류 못했거나 하는 경우들이 있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 잠재세력이 여기 내부에 분명히 있을 것이고
    최근 들어 평택시 사태 등을 볼 때 이것은 이곳의 민간주도는 아니다,
    내부에 모종의 세력이 상당히 조직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일부로 보인다는 것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여기서 전시나 전시뿐만 아니라 어떤 내부적인 반란 내지 소요를 동원할 수 있는
    북한의 계획된 인원들이 내려와 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도형 : 광주에 온 것이 4 - 5백 명 된다고 그랬지요.
    그 중에서 돌아가지 못하고 여기 살아있는 사람들이 꽤 있을 것이다.
    그 사람들이 지금도 반정부 반체제 운동을 한다면 나이로 봐서
    그때 20대면 지금은 40대가 넘을 거란 말입니다.
    그들이 지금도 좌익조직에 침투해가지고 활발히 활동한다고는 볼 수 없겠지요.
    있다면 그 이후에 다시 남파해서 침투한 사람들이겠지요?


    ▲임천용 : 그러니까 그때 살아남은 사람들이 분명히 여기서 전향은 할 수가 없었을 것이고
    만약에 그때 여기에 침투했다가 귀대 귀환을 못하고 여기 살아남아 있다면
    그리고 그들이 전향을 했다면 세상에 광주에 북한 특전무력 부대가 나왔던 당사자가
    여기 살아있다고 인터뷰기사가 나왔겠지요.
    그러니까 분명히 그것은 어느 정권이 감추고 있을지 모르는데
    그렇다면 그 사람들은 어딘가 잠적해 있다고 봐야지요.
    자기 정체를 안 내놓는다는 것은 분명히 저쪽 또는 누군가의 비호를 받고 밥을 먹는다는 소리겠지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7/04/22 17:40:52  121.156.***.68  Eclips
    [2] 2007/04/22 18:22:54  218.101.***.68  
    [3] 2007/04/22 18:26:44  125.181.***.24  
    [4] 2007/04/22 18:56:41  122.44.***.75  
    [5] 2007/04/23 01:27:13  211.211.***.151  GomTengE
    [6] 2007/04/23 11:36:15  221.150.***.208  
    [7] 2007/04/23 13:47:47  128.253.***.77  
    [8] 2007/04/23 15:22:27  124.64.***.22  
    [9] 2009/12/27 15:32:40  121.167.***.123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43252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4년 11월 18일 월요일 퇴개미 24/11/18 06:45 34 2
    1243251
    원화·코스피 올해 약 9% 빠졌다…주요국 중 하락률 1∼2위 [1] 갓라이크 24/11/18 06:39 60 3
    1243250
    대화와 용서의 전제 조건 [1] 포크숟가락 24/11/18 04:01 233 3
    1243249
    서울시 마을버스 외국인 기사 추진 [1] 갓라이크 24/11/18 01:31 395 2
    1243248
    성남시에 공문 보낸 정승희 국토부 국장의 헛소리 들어보자 [3] Thelonious 24/11/18 00:02 402 1
    1243247
    [단독] 돈 건넨 후보들, 윤두창과 명함 교환 [4] Link. 24/11/17 20:24 556 16
    1243246
    제가 볼 땐 국짐에 정치적으로 안좋은 판결이예요. [1] 헉냠쩝꿀 24/11/17 19:52 651 6
    1243244
    절망의 끝에서 되돌아보면 [4] 뻐럭꾸의대가 24/11/17 18:29 484 15
    1243243
    "'尹 골프 보도' 기자 수사" "폭군..기막혀" CBS '발칵' [10] 옆집미남 24/11/17 18:27 617 18
    1243242
    강규태 판사가 사퇴한 자리에 한성진이 들어갈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2] Thelonious 24/11/17 17:44 551 15
    1243241
    참 이해가 안되는 오른쪽당 [3] OMG! 24/11/17 17:38 447 7
    1243240
    왠만하면 집회에 나가고 싶지 않았다 [7] 구찌입니다 24/11/17 17:35 517 18
    1243239
    한성진 판사의 이재명 유죄 판결엔 명백한 논리적 오류가 있습니다 [3] 창작글 자유와고독 24/11/17 15:19 668 9
    1243238
    국짐이 이때다 싶어 자꾸 사법부를 부정하냐고 하는데 [5] v오징어의유머v 24/11/17 15:14 620 18
    1243237
    완결) 왜 이재명은 이리도 가혹한 공격을 받는가 (펌글) [11] 펌글 무지개너머 24/11/17 13:55 715 14
    1243236
    30년 판사 생활하고 최근 퇴임한 변호사의 한성진 평가 [2] Thelonious 24/11/17 12:12 800 5
    1243235
    공권력을 공정히 쓰라고 줬는데 사권력으로 이용하는 것들 [5] 창작글펌글 愛Loveyou 24/11/17 12:09 462 11
    1243234
    명태균이 대선 경선에서 여론조사 조작으로 섞열이 부정 당선시킨 오호유우 24/11/17 12:06 459 8
    1243233
    고교 무상교육 예산 99% 삭감한 이유 - 이주호 교육부장관 [3] 쌍파리 24/11/17 11:21 866 11
    1243232
    대한민국의 푸틴과 라스푸틴 [1] Aㅏ저씨 24/11/17 06:32 754 6
    1243231
    판사도 고소할수 있나요? [11] 알트코인 24/11/17 04:38 851 13
    1243230
    영끌족들 지옥 시작 [11] 갓라이크 24/11/17 01:25 1279 11
    1243227
    [4K] 이재명 대표 연설 현장 (3차 집회) [2] Link. 24/11/16 22:18 517 14
    1243226
    판사 ㅅㄲ 하나가 [9] 창작글 봄빛33 24/11/16 21:40 1220 14
    1243225
    [단독] 윤두창 공천 개입 10분 간격으로 착착 [5] Link. 24/11/16 20:51 832 14
    1243224
    "골프 치고 사기 치는 尹"…서울서 또 윤석열 퇴진 집회 [2] 펌글 hsc9911 24/11/16 20:06 725 8
    1243223
    [오늘자] 연합뉴스 레전드 사진 [10] Link. 24/11/16 18:28 1312 26
    1243222
    7시쯤엔 다 해산들하시고 안계실까요? [5] 아놀 24/11/16 18:26 746 11
    1243221
    지금 광화문입니다 [10] universea 24/11/16 17:03 932 22
    1243220
    광화문 상황 매우 안좋습니다 [35] 싼타스틱4 24/11/16 16:00 1972 19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