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중학교때 우연찮게 영화 채널에서 틀어줘서 접하게 됨.
이 작품은 1994년에 나온 작품인데,
뱀파이어 소재를 액션이 아닌 철학적인 면으로 본 흥미러운 관점으로 지금 봐도 손색이 없는 작품.
주관적으로 렛미인보단 이게 더 재밌었음.
이것도 원작은 소설인데, 3편정도 있는걸로 앎.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나오고 후기작으로 영화 만들어졌는데
그건 원작과 다르게 되어 망....
94년도라 당시 유명치 않았던 신입 배우들 캐스팅으로 이뤄졌는데,
(탐크루즈 제외)
신기하게도 당시 캐스팅 되었던 배우들은 지금 모두 탑스타가 됨.
브래드 피트도 이 작품으로 더 유명해졌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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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결말까지 아니지만 스포가 담겨 있음.
글재주가 없어서 길게는 못씀....
제목 그대로 뱀파이어인
루이(브래드피트)와 한 기자(크리스찬 슬레이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가 시작됨.
루이의 과거 얘기가 나오는데...
루이도 평범한 인간이 였지만,
인생에 허무함을 느껴 술과 도박에만 빠져있었음.
그런 루이를 보게 된 레스타드(톰크루즈)는
그에게 다시 새 삶을 준다며 뱀파이어가 되자고 함.
뱀파이어가 되기 전, 해를 볼 수 없다는 그의 말을 듣고
마지막으로 일출을 보는 루이.
(브래드형도 참 이쁨...)
그렇게 뱀파이어가 되지만...
막상 되고나니 인간을 죽인다는게 죄책감이 드는 루이.
아무 꺼리낌 없이 인간을 막 죽이는 레스타드와는 반대되어 충돌하게 됨.
위 장면에서 갈등이 더 심화되고 루이는 잠시 가출을 함.
루이가 가출하여 간 곳은 흑사병이 도져 금지된 구역.
인적 드문 가운데 한 소녀가 이미 시체가 된 엄마 곁에서 울고 있음.
루이는 그런 소녀를 발견하게 되고 자기도 모르게
소녀의 피를 마시게 됨...
그렇게 죄책감이 더 심하게 느끼게 되고,
레스타드는 그걸 보고 오히려 축하한다며
루이에게 다가가 설득하기 시작함.
레스타드는 죄책감 느끼는 루이에게
선과 악에 대한 견해를 새롭게 정의하고 루이를 설득하는데 성공한다.
설득하는데 성공하여 기쁜 레스타드는 루이에게 선물을 주는데...
선물은 다름아닌 루이가 처음으로 죽이려고 했던 소녀.
다 죽어가는 소녀를 뱀파이어로 만들어 새 인생을 주자고 한다.
이렇게 뱀파이어가 된 소녀 클라우디아(커스틴 던스튼)와 함께 셋이 함께 하게 된다.
뒤에 내용 더 있는데 여까지 포스팅...
오래된 영화지만 정말 재밌음.
중딩 고딩 대딩 지나 짐까지도 가끔 심심하면 보는 작품...
다들 연기도 엄청 잘해서 지금 탑스타가 된데에는 충분하다고 여겨짐.
특히 아역배우 커스틴 던스트의 분노연기는 정말...
보신 분들은 아실듯..
여태 본 아역 배우 중에 제일 포스가 있다고 생각됨.
(주관적으로주관적으로)
여담이지만 레스타드는 원작에서
여리여리한 꽃같은 미소년 이미지....
그래서 원작자가 톰크루즈 캐스팅된 것을 보고 엄청 싫어했다가
마지막 장면보고 흡족했다는 설이 있음...ㅋㅋㅋ
그리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시시피 강 지역(미국에 있음)으로 시작하여 유럽까지 넘어가 배경이 다양함...
또 원작은 영화보다 좀 더 심하게 끈적이는 것들이 있음..
동성애적인것도 좀 담겨잇음...(의미심장하게 담겨있달까..)
원작도 함 보고싶은데 항상 교보에 가면 재고가 없어서...
음... 무튼 아직 안보신분들은 보세염 ㅠㅠ
재밌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