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면 돈이 나오니 뭐가 나오니
게임은 4대악이다
게임이 사람을 폭력적으로 만든다
등등등..........
우리나라에서 게임에 대한 인식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게임의 질적 향상은 꾸준히 이루어졌고, 이제 게임은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어쎄신 크리드, 엘더스크롤 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AAA급 게임들은 영화같은 스토리를 자랑하죠.
다크소울2(...)같은 게임들은 도전의식과 성취감이라는 가치를 제공합니다. 물론 중간에 패드를 집어던지게 될테지만......패드는 튼튼하니까요! PROFIT...!
게다가 게임에 사용되는 음악들도 좋은 음악이 굉장히 많죠. 스카이림 메인 테마곡처럼 전율이 흐르는 음악이나 바바예투처럼 차분하게 몰입하게 만드는 음악, 데드스페이스 OST처럼 소리만으로도 소름끼치게 만드는 음악까지......
이러한 게임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수단은 게임 트레일러 영상이나 플레이 영상이 아닐까요?
게임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공허의 유산 트레일러 영상을 보면 감탄을 하지 않을까요? 위쳐3역시 게임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몰입하게끔 뛰어난 영상을 만들었죠. 그 외에도 감탄을 자아낼 트레일러가 많죠.
이러한 게임 트레일러 영상이나 음악 등을 접할 기회를 늘린다면 게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AAA게임의 영화 답습은 게임의 방향성에 관한 문제이므로 살짝 논외로 두고서, 게임의 가치를 전하기에는 아주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게임=영화는 아니더라도 영화처럼 문화 컨텐츠의 하나라는 인식을 쌓는데는 효과적일듯 하네요.
+예전에 게임 음악을 연주하는 플래시몹이 있지 않았나요? 유튜브에서 자주 봤었는데......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음악보다 최근 발매된 게임들의 음악으로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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