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사건이라도 한국인하고 미국인은 차이점이 있다. 
예전 여중생 2명이 사망했을 때에도 (미군에 의해) 
우리나라는 개지랄을 떨며 촛불집회를 하고 
항의를 했다. 물론 미군이 잘했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민족성이 외국인 비평가말대로 
조금 천박한 면이 있다.(우리나라 무작정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장점도 무수하게 많으나 고쳐야 할 점만 말하겠음) 

이번에도 중국인이라고 맨처음에 오보가 되자 
몇몇 덜 떨어진 한국인들은 짱개라 별수 없다느니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해대기 시작했다. 
이건 평상시에도 그런다. 이번 사건뿐만이 아니라 
한번 사건이 터졌다. 하면 개인의 일이든 국가의 일이든 
일본은 야만적이고 중국은 미개하며 미국은 이기적이다. 
어떻게든 연결시켜 비하한다. 그러면서 자기들은? 
상관이 없단다. 한 싸이코가 한 일일 뿐. 
이나라 민족은 과반수가 열등감과 편협한 민족주의로 
똘똘 뭉쳐져 있다. 
그러다가 한국인이라고 공식 확인이 되자 
이제는 영주권자이고 미국에서 살았으니 한국인이 아니고 
사과할 필요도 없단다. 
영주권자는 명백히 시민권자와 다르며 
명백히 한국인!!!!!!!!!이다. 
국적은 서류로 분류되는 것이다. 
왜 정작 시민권이고 미국인인 미셸위와 
미국국적이자 혼혈인인 하인즈워드는 국적까지 조작해가며 
한국인이고 조승희는 국적도 한국인인데 부인은 왜 하시나? 
몇몇 쪽팔리는 놈들은 한국인의 위력을 보여줬다며 
함부로 못 할것이라 말하는 병신들도 있다. 

실제로 미국에 거주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미국내 아시안계에 대한 인종차별은 
한국내 동남아계열및 중국인에 대한 인종차별보다 
훨씬 비교도 안되게 미미하다. 
물론 고위층인사로 진입할때 보이지 않는 장벽은 있으나 
우리나라처럼 못사는 나라에 대한 사회전반적인 
무시하는 분위기가 아니고 자유롭다는 것이다. 
이민국의 나라라서 보다 더 자유롭고 평등하다. 
우리나라 안산역만 가봐라. 
존나 동남아계 별로 저렇게 피해준 사람들도 없는데 
더럽다고 무시하고 까맣다고 무시하고 
정말 쪽팔리는 어이없는 저 우월성. 
도대체 당신들도 똑같은 아시아인이고 잘산지 30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그런 우월감과 자신감을 어디서 나오지? 

미국인과 한국인의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는 것은 댓글이다. 
대부분의 미국인은 합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총기소지'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지만 
저일이 한국에서 일어났다면? 
똑같이 푸른눈을 가진 미국인이 한국대학교에서 
33명을 총을 휘갈겨 죽였다면? 
촛불집회? 하하하. 완전 나라가 뒤집어졌다. 
저정도는 미국의 반응은 아무것도 아니다. 
또 민족적 열등감이 폭발하면서 개지랄을 했겠지. 
왜 만약 그런 비극적사건이 진짜 일어난다면 
그리고 미국인과 미국정부가 안일하게 "한 또라이가 한 일일뿐 
자신들은 책임없고 애석하긴 하네"라고 한다면 
우리나라 국민 가만히 있을까? 

진짜 우리나라 제대로 좀 됐으면 좋겠는데 
한국인으로서 좀 제대로 가야 하는데 
우리나라 민족성 이 천박한 민족주의는 정말 역겨워 돌아가시겠다. 
우리나라민족은 천성이 '잘되는 놈 끌어내리고 인정안하고 
감정적이고 같잖은 동남아에 대한 우월성에 미국에대한 열등감.' 
댓글들이 국민전반적인 수준을 보여주고 있지 않나? 
사람도 몇 죽였지. 연예인을 비롯해서. 
저기 경제에 경도 모르는 무식한 아저씨서부터 똥고집인 노친네들까지 
다 지들이 대통령이고 ceo고 이건희 노무현이 다 지 시다바리인줄 알고 
서울대 삼성때문에 나라가 이모양이란다. 
서울대 삼성이 그나마 있어서 나라가 이정도라도 된거다. 정확히. 
그리 불만이면 자신이 그자리에 가보던가. 

정말 한국인으로서 이번사건 쪽팔리고 쪽팔리다. 
조승휘라는 미친 놈뿐만이 아니라 댓글로 보여지는 
한국국민 일부 그리고 전반적인 편협성까지도.. 
한국인에 대한 미국인들의 오해와 멸시가 있어도 
앞으로 입닥치고 살아라. 
당신들도 동남아나 못사는 약소국에게 그러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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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은 다음 아고라 펌)
진짜 동감한다.. 
미셸위,하인즈워드는 한국인, 조승희는 미국인..
거기에 사과할 필요 없다. 는 글에 호응하는 수많은 사람들
한국의 천박한 민족주의.. 짜증난다.
본문 내용대로, 언젠가 여중생 2명 사망사건때 성조기 불태우고,
FUCKING USA란 노래가 인기를 타고, 불매운동에, 할리우드 스타들이 한국 비하발언을 했다는
말도 안되는 글을 조작해서 인터넷에 여론몰이.. 아직도 기억난다.
인터넷 게시판 열면 버젓이 메인글로 올라와있는 의미없는 미국에 대한 욕들..
거기에 김선일씨 피랍사건 발생했을때 모슬림 사원에 돼지피 뿌리지를 않나..
하지만 한국 학생에 의해 33명의 학생이 총에 맞아 사망한 미국 어디에서도
태극기를 찢고 불태우거나, 한국제품 불매운동, FUCKING KOREA 라는 식의 감정적 대응은 찾아볼수 없다.
또한 유튜브 등 미국인들의 커뮤니티 사이트 역시 
이번 사건에 대한 애도나 NRA, 학교측의 미숙했던 대응 등에 대한 진지한 토론과 반성글이 주를 이루고,
한국에 대한 비이성적 반응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반면, 한국 포탈 사이트의 게시판을 보자.
네이버 뉴스 가서 이번 사건에 달린 리플 한번 봐보면..
33킬 1데스, 라는 FPS 게임 용어에, 더러운 양키들 잘죽었다는둥.. 
이것이 국민성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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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 why he did it avanti_tandara 20 Apr 17, 2007 02:27 PM 
"그가 범행을 저지른 이유" (상당히 진지한 내용의 글입니다. 조승희씨가 범행을 저지른 이유는 무엇보다 그가 8살 때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왔지만 미국사회가 그를 받아드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중간에 심지어는 "그가 죽은 지금도 미국은 그를 미국인으로 받아드리기를 거부하고 있다"라고 적었습니다. 나름대로 활발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ABC 온라인 토론방의 제목들이다.

We are all to blame for this! tr15599 1 Apr 17, 2007 01:37 PM 
"이 사건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Guns and your constitution mattylad77 103 Apr 17, 2007 01:37 PM 
"총과 당신의 헌법" (총기 소유에 관해 토론하자는 방이며 지금 현재 가장 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What I bet they'll find about the shooter Idlewood949 3 Apr 17, 2007 01:36 PM 
"내가 장담 함: 그들이 총 쏜 자에 대해 발견하게 될 사실:" (주로 외로운 학생이었을 것이고, 친구도 없고, 공부도 못한 등등의 학생으로 밝혀질 것이라는 내용 임) 

The Horrible Massacre COULD have been prevented.... newsferret 7 Apr 17, 2007 01:36 PM 
"이 참혹한 학살은 막을 수 있었다" (아마도 학교 당국의 미온한 대처로 인해 대량 학살이 일어 났다는 주제인 듯) 

Virgina Tech School At Fault needtospeak 3 Apr 17, 2007 01:34 PM 
"버지니아 텍 학교 당국의 잘못" 

Incompetent School President and Campus Police Chief Hmelton4444 66 Apr 17, 2007 01:33 PM 
"무능력한 학교 총장과 캠퍼스 경찰 책임자" 

I know the feelings of both the shooter and victims' families bigredsbaseball5 2 Apr 17, 2007 01:33 PM 
"나는 총을 쏜자와 희생자들의 심정을 [이해한다]" (이 토론 방을 연 사람은 신체적으로 장애가 있는 분인 것 같습니다. 자신도 조승희 씨와 같이 혼자 지내는 사람이었다고 말하며, 그런 측면에서 그를 이해한다는 것 같네요. 주변 사람들도 조승희씨를 알려고 다가 갔어야 했다면서요. 물론 자신은 그렇다고 이런 일을 저지르지는 않지만...뒤에 반대 의견도 있습니다.) 

Gunman was an AMERICAN lizzie73820 17 Apr 17, 2007 01:32 PM 
"총을 쏜 자는 미국인입니다!" (그가 한국 태생이라지만 8살 때 미국에 와 미국 문화에서 자란 잘못된 미국 문화의 산물이라는 내용 임) 

Banning guns would be a nightmare like we've never seen Jokermark 1 Apr 17, 2007 01:31 PM 
"총기소유를 금지하면 우리는 지금껏 보지 못한 악몽을 겪게 될 것이다" (총기 사용을 정당화 하는 내용의 토론방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