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 한잔하고 기분좋아서 노래주점갔습니다.
남포동에 xxx노래주점에 가서 
양주셋트 14만원정도 해서 시켰습니다

시킬때 가짜 양주면 어떡할거냐고 바꿔주냐고 하니까 그렇다고 해서 

맥주다섯병 서비스로 해서 시켰습니다.

그런데 먹어보니 가짜양주였습니다.많이도 아니고 찔끔 먹어보고 정말 캬라멜의

향기가 짖고 그래서 바로 호출하니 지배인 부른다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그러고 5분이 지나도 안와서 나가서 부르니 어꺠같은 지배인이 와서 

절대 그런일없다고 부인했습니다.

그래서 그럼 먹어보라고 하니 안된다고 가짜술이면 100배 보상할테니 경찰에 신고하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더군요.

그래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보고있더군요. 제가 진짜 경찰에 신고하니 약간 당황하더니 신고하고나니 묻더군요

가짜가 아니면 어쩔거냐고 ..

어떻게 보상해줄거냐더군요.

그러면 경찰이랑 얘기해보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경찰이 밖에 왔는데 저희룸에 오지도않고 시간이 너무지나길래 나가봤습니다

근데 거짓말같이 다른 어떤 사람들이 싸우더니 경찰이랑 같이 나갈려고 했습니다.

이상하다()생각했던순간은 손님으로 추정되는사람이 나가면서 

경찰한테 말도 못붙이게 막더니  무슨 일있냐고 오히려 묻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고 이상한 느낌이 났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뒤 봐주는 경찰도 있는것 같고 이바닥에 잘못 걸리는것같은 

(잘못 걸려 땅에 파묻힐것같은...이건제느낌이고요..)

느낌에 안될것같아서 지배인을 다시불렀습니다.

환불을 요구하니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럼 계산 다 할 테니 소주를 달라고 해서 술은 소주만 먹고 갈 요량으로

경찰에 신고 취소했습니다.

잠깐(30분정도)있다가 계산 다하고 나왔습니다

물론 양주 사진 다찍었구요 .

경찰에 신고 내역 다있구요

가짜양주를 들고 나왔습니다.증거로 할수 있을까해서요..

남포동에서도 규모가 꽤 크고 일하는 사람들도 험해보여서 인실좆 할려고 해도 무섭지만 오유에 글 써봅니다..

에효..

요약하자면..
1. 술마시러 노래주점에 갔는데 가짜양주가 나옴
2. 경찰을 불러도 함흥차사며 왔으나 다른일이 갑자기 터지며 돌아감.
3. 양주사진이며 카드명세서며 가짜양주까지 들고나왔으나 어떻게 해야할지 신고해서 해코지당할까무서움.

참고로 양주는 백프로 손모가지 걸 정도로 가짜입니다.진짜면 이렇게 글 쓰지도 않습니다.
그냥 푸념일 수도 있겠지만.. 다른 피해자가 나오는것도 원치않고 그런 거지같은 일을 당한분들이 있으신지 궁금해서 글올려봅니다.

열받아서 한잔더해서 맞춤법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두서없이 쓴점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