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놓고 얘기하면 여자사람이 어려운게 아니고

인생 자체가 어려운건가? 여튼 여자 문제니까...

올해 28 남자구요 키는 173에 몸무게는 58~61 왔다갔다 합니다

사실 자유게시판에서 인증 한창 유행일때 인증도 몇번했구요 

근데 제가 좀 많이 못생겼습니다 

참고로 28년간 연애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예전 자게 활동하시던 분들은 누군지 아실수도 있을라나?

여튼 중요한건 전 오프에선 여자사람을 만날일이 거의없기때문에

온라인으로 자주 만납니다 (채팅, 게임, 등등 다 포함)

오유에서도 한 여자사람을 알게됐지요 

저보다 한참 어렸는데 첨엔 서로 메신져로 놀다가 제가 폰번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연락하다가 어느날 사진이 너무 보고싶어서 사진 좀 보내달라고 했더니 

말이없길래 그냥 아싸리 제사진 먼저 보내줬습니다 

근데 그담부터 연락두절이더군요 하하하하;;;

메신져도 차단을 했는지 안들어옵디다

28년간 쭉 당해온터라 뭐 별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 일 있은후 그냥 오유 탈퇴했고요...

항상 이런식입니다 온라인이라는게 겉만 일단 볼수있는데라서

겉모습으로 모든걸 판단해버리네요 

지금껏 제가 사진을 보여줘서 연락 제대로 됐던 사람이 없습니다

게임을 하면서도 2년 가까이 친하게지내서 어느날 만나자하고 그전에 사진 보여줬더니

진짜 토시 하나 안틀리고 고대로 적자면...

"아 씨발 좃같이 생겼네 야 꺼져"

이렇게 말하면 여자도 있었고...

에휴.. 저도 연애라는거 한번해보고싶은데 참 힘드네요 

혼자 있을때 영화보면서 눈물흘리는걸 좋아하는데 같이 해줄 여자가 있었음 좋겠는데...

그나저나 주위 남자친구놈들이 항상 말하기를 저보고 넌 못생긴건아니다 라고 말을 하는데

그냥 불쌍해보여서 해주는 말이겠죠?? 

에휴.. 여튼 지금은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 

사랑 그딴거 개나 줘버려라고 하고 삽니다

아참 참고로 오프에서 여자만날일이 드문이유는 

이상하게 어릴때부터 주위에 여자가 없습니다 

사실 바깥 활동을 많이 하는것도 아니긴하지만

평소에 하는거에 비해서 너무 없어요

그래서 이제는 진짜로 포기하고 삽니다

걍 제 인생이 답답하기도 하고 해서 싸질렀습니다 

이제보니 제목을 잘못썼네요 못생긴게 죄네요 라고 써야하는데 클클클

여튼 여긴 익명이라 제 아이피 노출도 안될거고해서 싸질러봅니다

그럼 이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