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가 조회했을땐 8시반
도착한게 9시 17분이였음 ㅋㅋㅋㅋ 그것도 모르고 그냥 잠듬
새벽에 일어나서 조회결과 문앞에 있다는 사실에 잠도 덜깬상태에서 문을열고 들여옴 (어차피 학교가야해서)
스압일수있으니 그냥 사진만보시고 마지막에 장단점있으니 그것만 보셔도좋으셔요
요런 상자에 담겨서 옴
룰루랄라~
요상하게 포장했네?
상자안에 이런게 굴러다님
알고보니 거꾸로뜯음 ㅋㅋㅋ
디자인자체는 나쁘지 않음
뭐랄까 신비로운 디자인?
똥똥화질
현재 보유중이였던 컨트롤러
아까 굴러다니던 물건에다 셀프69를시켜봄
패드 위에도 이렇게 꽂아서 충전인지 와이어컨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꽂을수있음
구성품은 간단함
1. 컨트롤러 + 리시버
2. 각종 설명서
3. 안드로이드충전기 to USB (상자에서 굴러다니던거)
뭐 별루 많이든건아니고 내가 뭐 게임쿠폰이라던가 그런걸 예상한건아니고 (제가 이걸 지를려고 마음먹었던게 프리오더 하면주는 겜 이벤트 끝나고 다음날 그리고나서 그냥 블프에지름)
집에 Wii 클래식컨트롤러가있는데
이거
그리고 플스2 컨트롤러등 작성자는 사실 왠만한 컨트롤러는 다 만져본거같음
엑박컨트롤러는 나한테 어필이부족함 (손에 익히기 힘들다는거?)
개인적으로 아날로그스틱은 왼쪽아래에 부착되있는걸 선호함 엑박처럼 다이렉션패드쪽에 아날로그있는건 못쓰겠음
그러므로 스팀컨트롤러는 나의 호기심을 매우 매우 자극했음
IGN 이였나 거기서 스팀컨트롤러의 단점이
너무 가볍다 였는데
직접 들고 만져보고 맛보고 냄새맡아봤는데
꽤 묵직함, 배터리넣고나니 무게도 적당함 (아마 Wii 클래식 컨트롤러 들어보면 IGN 아주 기겁을할거임)
설치도 뭐 그렇게 힘들지않음
그냥 리시버꽂고 스팀 빅피쳐모드만 켜주면 완료
그후 컨트롤러의 스팀버튼만 눌러주면 켜지는데 이때 소리남
아는사람만 아는 컨트롤러의 로망,켜지면 소리나는거 (배터리를 반대로넣어서 10분간 씨름하다 고장난거아닌가했음...)
아마 스팀컨트롤러를 처음본사람들의 궁금중은 아마 트랙패드일꺼임
결론부터말함 - 호불호
스팀컨트롤러 드라이브가 다운완료됀순간부터 오른쪽 트랙패드는 마우스로 사용이가능함
하지만 노트북에 달려있는 트랙패드보다도 더 느림, 아마 설정이 가능할꺼라 생각하지만 못찿겠어서 포기
빅피쳐모드안에서는 아날로그로 대부분 컨트롤해서 (이건 보통 컨트롤러로도 동일) 트랙패드를 별루 사용할곳이없음
게임돌려본건
1. 바하5
2. 네코파라 vol. 1
3. 글옵
4. 레포데2
5. 리그오브레전드
바하5
매우만족함
작성자는 바하4만 3-40회정도 클리어했음 그중 10회정도가 클래식 컨트롤러가 생긴후
그래서 처음 바하5를샀을때(블프) 키보드 마우스는 매우 매우 이상한 조작방식이였음
스팀컨트롤러는 다시한번 나에게 매우 기쁜 경험을 안겨줌
바하5는 바하4의 조작방식을 가질수있음 (컨트롤러 Type A)
그리고 컨트롤러 뒤에있는 버튼으로 조준후발사가능은 매우 흡족할만한 시스템이였음
네코파라
...그냥 넘어갑시다
글옵
새로운 총이풀렸네여??
난 지금 컨트롤러로 할려하는데, 그냥 포기
레포데2
트랙패드에는 2가지모드가있음
트랙볼, 마우스
트랙볼같은경우 엄지를 굴리면 가속이붙는 그런식의 컨트롤임, 멈춰도 나머지 가속으로 인해 더 움직이고, 신기함
마우스는 움직이면 움직이는거고 멈추면 멈추고, 즉 가속이없음
둘다 해본결과 트랙볼이 편했음
명중률은 최악, FPS류 게임을 컨트롤러로할려면 엄지를 계속 카메라아날로그에 손이가있어야하는데 트랙패드는 터치패드라서 만지고만있어도 화면이 부르르르 떨림 엑박패드로 레포데를 해본적이없는 작성자는 레포데의 컨트롤을 익히기가 힘들었음, 하지만 집에있는 컨트롤러로 가끔식 하는데 그떄는 내가 설정해서 하는지라, 그중 몇가지는 스컨이랑 맞물려서 힘들진않았음 (레포데 옵션에 보면 스팀컨트롤러를 지원함)
조금 알아본결과 스팀컨트롤러는 자이로센서를 지원함, 가운데에 가만히 손을얹고 컨트롤러를 움직이면 화면이 움직이는, 즉 이걸로 총명중률을 꽤 올릴수있음, 하지만 지금 작성자의 설정이 미숙해서 화면이 여전히 떨림, 하지만 이거 진짜 신기함
리그오브레전드
트롤되기싫으면 돌리지마여
세팅하다 빡쳐서 그냥 그만둠
스팀 컨트롤러의 장점
1. 묵직함
2. 손에 익숙해지기 쉬운 디자인
3. 15-16(스팀버튼) 버튼
4. 터치패드
5. 설치하기 쉬움 및 세팅이 쉬움
6. 자이로센서지원
7. 키면 소리남
8. 스팀에서 지원하는 컨트롤러 셋업이라서 X이투키 같은 컨트롤러의 버튼을 바꾸는 프로그램이필요없음, 즉 게임을 킬때마다 게임에 맞춰서 프로파일을 자동으로 바꿔줌
9. 왠만한 게임은 이미 다른 유저들이 컨트롤러 셋팅을 올려둠 예로 네코파라, 히트맨 블러드머니(이건 그냥 오래됀거고) 등 꽤 비주류같은 게임도 이미 올라와있을정도로 셋팅이 잘돼있음
스팀 컨트롤러의 단점
1. 트랙패드의 호불호
2. 안드로이드 충전기만 호환, NO 아이폰 충전기 (작성자는 어차피 안드로이드라서 별루.. 집에 남아도는게 충전기 케이블) 심지어 선은 동봉돼서오지도않음
3. 바탕화면에서 사용시 키보드꺼내기가 안됌 (작성자가 못찿는걸수도)
4. 빅피쳐모드의 중요성 (빅피쳐모드를 반강제적으로 사용해야함)
5. 리시버를 넣어놓을장소가없음, 무선마우스처럼 안에다 리시버공간을 넣어두는게 편의상 좋을거같지만 스팀컨트롤러는 없음 즉 계속 컴퓨터에 꽂아놔야하고 잃어버리면 gg
남들한테 추천하고싶냐면
반반무마니임
나쁘지않음, 하지만 트랙패드가 너무 많은 단점을 가짐, 지금 써본지 한 6시간정도 지났는데 트랙패드에 꽤 익숙해짐
그래서 처음에는 신기불편에서 이젠 편하다기보단 그런갑다 같은느낌
컨트롤러의 동봉됀 케이블연결이가능한 USB 가있는데 케이블이 길면 꽤 멀리까지 컨트롤러를 작동시킬수있음
작성자처럼 컨트롤러같은거 좋아하고 스팀많이쓰면 하나 사는것도 나쁘지않음 가끔 "아 이거 컨트롤러로 할수있으면 좋을거같은데" 를 실현시킬수있어서 버튼도 15개정도로 꽤 알차게 세팅이가능함
나쁘지 않음
제 평가는
★★★☆ / ★★★★★
너무좋은것도, 나쁜것도아닌 꽤 쓸만한 컨트롤러같은느낌?
우선 모든게임에서 쓸수있다는점이 (AoS 제외) 장점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