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 여자는 힘이 3배가 된다고는 하지만 이미 흥분된
남자의 힘은 20배로 증가하여 초인이 된다고 합니다.

과장된 숫자인지는 알 수 없으나 기사에서 보았던 것입
니다. 따라서 여자는 남자에게 그대로 당할 수 밖에 없
습니다.

어떤 반항도 통하지 않고 여자들이 가지고 다니는 호신용
품도 별 소용이 없습니다. 호신용품을 사용하기도 전에
제압 당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여자는 다음과 같이 외치면 풀려날 확률이 매우 크다
고 합니다.


저 에이즈에요! 에이즈!


흥분된 남자는 이 말이 거짓말임을 눈치채도 찜찜해서 범행
을 저지르기 힘들게 됩니다. 그리고 흥분도 상당히 가라앉
게 됩니다.

만약 에이즈라는 것이 너무 뻔한 거짓말 같다면 매독이나
악성 전염병의 병명에 걸린 것 처럼 말하면 효과가 좋습
니다.

또한 호신 용품보다 특정 알약을 종이에 싸서 다니면 그것
이 특 제작된 약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범인이 피해여성이
발언하는 악성 전염병이(에이즈, 매독 등) 있다는 말에 확
실한 증거물로 보여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자가 성폭행 후 여자를 죽이는 이유는 단순히 신고 문제
때문이 아니라 여자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는 압박감과
사정 후 오묘한 허망감 때문에 살인율이 높아 집니다.

성병이 있다는 말에 범인이 그 말을 믿으면 살해할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여자는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았으므로 신고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남기 때문입니다. 막상
신고를 해도 범인의 언변력으로 훈방 조치될 수도 있기 때문
입니다. 따라서 살인할 이유가 사라집니다.


어린 여자든 어른 여자든 꼭 알아두어야할 방법입니다.
이것이 인터넷에 퍼져서 실제 범인이 "너 인터넷 보고 처방하
는 것이냐?" 따지고 들어도 결국 찝찝해서 놓아주게 되어 있
습니다. 재수 없게 정말일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현재 에이즈는 확산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초~고딩까지는 에이즈라는 발언이 거의 먹힐리 없으므로 뭔가
이름이 어려운 악성 전염병명으로 대처하세요)

유머 아닌 점 죄송. 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