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스펙 아니라고 하면서 정작 보면 던전을 파괴하는 사람
이건 이계통합서버 나오면서 확실히 알게 된 사실
안생기는 만큼 캐릭터에 애정을 쏟아서 그런가...
특히 하향전의 갓이저의 경우 양산 그딴거 없음... 최종셋팅이면 던전을 소멸시킴
2. 봉자의 법칙
많이 열면 손해 적게 열면 대박(?)
근데 난 많이 열든 적게 열든 손해
3. 남녀 캐릭 구분없이 ㅍㅌㄹ를 매우 좋아한다.
보통은 여캐의 ㅍㅌㄹ이 매우 많이 보이지만 간간히 남캐들도 보인다.(프리가 가장 많고 간간히 남격이 보임/남귀랑 남거너는 거의 못본듯)
남법의 ㅍㅌ룩이 안보이는 이유는 여장을 하기 때문이라 카더라
이건 취향 차이니 뭐...
4. 캐릭터가 다양
딱히 뭐라 하긴 힘들지만 캐릭터 쏠림이 없음. 2각을 포함한 강력한 상향때문에 최근에 여격글이 많이 올라왔지만, 여격글의 절반이상이 기존에 키우던 유저들이라...
올비가 많아서 그냥 아무캐릭이나 계정에 있는건가?
5. ㅇㅇㅇ ㅎㄴㄹ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거 은근 많이 보인다. 옆동네 R 커뮤니티는 ㅍㅍㅇㅇㅅ이 대표적인데 여긴 이게 대표인건가...
사이퍼즈에 미쉘 모나헌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설랬다.
던파의 미쉘 모나헌을 정말 좋아했기 때문이었다.
그 이유 하나만으로 나중에 미쉘 모나헌을 플레이 하기만을 기다리며 사이퍼즈를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미쉘이 업뎃된다는 소식을 듣고 매거진으로 들어가 봤으나,
기대로 가득찬 나의 얼굴은 실망만이 감돌 뿐이었다.
머리는 무슨 한자릿수 애 마냥 묶었으며,
맬빵바지와 결합한 멋드러진 패션은 지저분한 장식이 너무 많이 달렸으며,
매력 포인트였던 주근깨와 모자, 심지어 나이와 얼굴마저 달라져 버린 것이었다.
순간 사이퍼즈 개발자들에게 배신감이 들었으며,
진지하게 사이퍼즈를 그만둘까 생각까지 했다.
물론 다음 업뎃에 나온 린한테 꽂혀서 계속 하고있긴 하지만,
난 아직도 기적의 미쉘을 '매생이년'이라 부르며,
던파의 염동력자 미쉘 모나헌과 다른 놈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리고 난 아직까지 매생이년를 구입하지 않았다.
더러운 매생이년
하향이나 처먹어라.
2013년 9월 26일 추가
던파 대전이 패치 이후 스토리가 리부트되어서 던파의 미쉘일러가 바뀌었다.
신일러 싫어
찰랑이는 생머리+골반이 있는 구일러가 더 좋단말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