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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28555
    작성자 : 퓨럼
    추천 : 13
    조회수 : 13467
    IP : 112.216.***.82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12/04/20 16:28:05
    http://todayhumor.com/?panic_28555 모바일
    연예인이 겪은 무서운 공포 실화
    안녕하세요!
     
    무서운이야기/ 무서운실화/ 공포실화 
    너무 무서워하진 마세요 >.< 히히
    그럼 무서운실화, 공포실화 이야기 시작할게요!
     
    (혐오주의) 무서운 사진이 있으니; 천~천히 내리세요
     
     
    1. 흔들던 그 여자
     
    고등학교 수학 여행, 첫날이었지만 제법 일정이 있었고 또 빗줄기 치는 어두운 날이어서
    신난다고 방에서 뛰어놀던 것들도 끝까지 팔팔하지만은 않았다.
    한 2시쯤 되니 밤새서 놀기로 한 아이들은
    불을 끄고 영화를 보거나 하나 둘 씩 쓰러져 잠이 들기 시작했다.
    나는 그다지 피곤하지 않아 불을 끈 가운데 눈을 말똥말똥하게 뜨고 있었는데 갑자기
    옆에 있던 친구가 어두운 분위기에 내게 공포를 심어주고 싶었는지
    머리를 풀어헤치고 내 코앞에서 미친듯이 머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괜히 장단을 맞춰주는 척하며 내가 소리를 지르자 그것이 다른 아이들을 깨우고 말았다.
     
    친구들 " 야 너 왜그래? "
    나 " 그게 이 새끼가 장난치잖아. 불 켜봐 "
     
    불을 키는 소리가 나고 방안이 환하게 비추자
    순간 나와 눈을 마주치고 고개를 흔드는 친구의 머리가 사라졌다.
     
    너무 놀란 나는 친구를 찾으러 옆 방에 가보니 그 애는 다른 애들과 잠들어 있었다...
     
     
     
    2. 하하가 운전하면서 겪은 일
     
    밤 늦게 촬영지로 향하고 있는 길에 하하의 매니저가 너무 몸이 안 좋아서
    위험하니까 하하보고 대신 운전 좀 하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매니저는 조수석에서 잠들어버렸다.
     
    하하 " 형, 나 여기서부터 길 모르니깐 방향 좀 알려줘 "
    매니저 " 알았어, 좌회전, 우회전, 우회전, 좌회전....... "
     
    그러며 매니저의 말대로 우회전을 하는 동시에 하하가 핸들을 꺽자
    순간 그들의 차를 향해 트럭이 덮쳤다.
     
    깜짝 놀란 하하가 순발력 있게 방향을 바꿔 다행이 사고는 없었지만
    진정이 안 돼 숨을 몰아쉬고 있는 도중, 옆에서 누군가 하하에게 이렇게 중얼거렸다.
     
    "아깝다"
     
    등골이 오싹해진 하하가 조수석을 보니
    매니저는 처음부터 아주 곤히 잠들어 있었다고 한다.
     
     
    3. 하하의 공포실화
     
    하하가 친구와 함께 TV를 보고 있었는데 그 친구는 평소에 귀신을 잘 본다고 하는 친구였다.
    재미있던 TV프로그램이 시시해지자
    하하가 리모컨을 가지고 있던 친구에게 채널을 돌리라고 부탁했지만 그는 대답하지 않았다.
    게다가 갑자기 그 친구 표정이 창백해지고 이상하게 손을 부들부들 떨고 있어서
    겁이난 하하가 계속 왜 그러냐면서 그 친구를 재촉했지만 여전히 대답이 없었다.
     
    (그러다가 친구가 기절을 했다고 했었나? 어쨌든 후에 하하가 무슨 일이냐고 물었는데)
     
    친구가 TV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TV 옆에서 여자 두명이 걸어 나왔다고 한다.
    아 귀신이구나 느꼈던 친구는 긴장된 채 계속 텔러비전 보는 척을 했다.
     
    하지만 한 명의 귀신이 친구를 손가락질 하고서
     
    귀신1 " 야 얘가 나 본 거 같아 "
    귀신2 " 어떻게 우리를 봐 "
    귀신1 " 아냐 눈 마주쳤어 "
     
    라며, 코 앞에 얼굴을 갖다대는 순간 친구는 기절했다고 한다...
     
     
     

     
     
     
    어때요? 공포실화 무서운이야기..
    너무 시시하셨나요? ㅠㅠ 
    다음번에는 더 무서운 공포실화 무서운실화를 가져올게요
     
    그 전에 귀신번호 하나 소개할게요 1644-0077
    이 이야기들은 다 귀신번호, 무서운 이야기 듣는 번호 1644-0077 에서 
    가져왔어요~
     
    그럼 다음에 '-' 더 무서운 실화 들고 찾아올게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2/04/20 16:29:12  119.64.***.62  사티레브
    [2] 2012/04/20 16:30:05  112.144.***.194  
    [3] 2012/04/20 16:30:54  118.218.***.186  연산동피바다
    [4] 2012/04/20 16:33:27  220.84.***.40  
    [5] 2012/04/20 16:47:57  175.209.***.91  레가테스
    [6] 2012/04/20 17:53:04  210.103.***.39  Vega
    [7] 2012/04/20 20:34:28  14.54.***.36  
    [8] 2012/04/20 20:50:40  222.112.***.52  gerrard
    [9] 2012/04/20 21:20:04  113.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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